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４차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올해 수많은 단위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 ２０여개 단위가 ３중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을, ４０여개의 단위가 ２중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을, １００여개의 단위가 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을 쟁취하였으며 수백개의 단위가 ２６호모범기대공장, 기업소, 직장의 영예를 지니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하여서는 설비관리를 잘하여야 합니다.》

설비관리, 기술관리사업을 개선할데 대한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의 일군들은 대중적설비관리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는데 힘을 넣었다.

지난 시기 나타났던 편향을 놓고 심각히 분석총화한데 기초하여 공장, 기업소들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도록 요구성을 높이였다.또한 대중적설비관리운동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널리 일반화하는 한편 나타나는 편향들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대책도 실속있게 세워나갔다.뿐만아니라 ２６호모범기대정비월간에 인민경제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강력한 지도력량을 파견하여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도록 하였다.

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벌어졌다.

봉화화학공장 공무직장과 창성식료공장을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와 직장에서는 목요설비점검검열의 날, ２６호모범기대정비월간을 실속있게 운영함으로써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였다.결과 ３중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칭호를 수여받았다.

２중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칭호를 수여받은 단위들도 수많이 배출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산소직장의 로동계급은 산소분리기들에 대한 예방보수에 힘을 넣어 철강재생산정상화에 적극 이바지하였다.또한 자체의 힘과 기술로 중요부분품들을 국산화함으로써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생산토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였다.

평양건설장비공장과 평양수지건재공장에서는 생산자대중이 설비관리, 기술관리사업에 주인다운 립장에서 참가하도록 정치사업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참신하게 벌리였다.

허천강１호발전소와 ２호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현대화와 기술개건을 적극 다그치면서 매달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

올해 수많은 단위에서도 ２６호모범기대영예상칭호를 쟁취하였다.

평양금속건재공장을 비롯한 건재공업부문의 여러 단위에서는 예비부속품, 공구들을 충분히 마련하여놓고 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였다.

문평제련소 연제련직장과 경흥군송배전소를 비롯한 여러 공장, 기업소, 직장들에서는 설비관리, 기술관리사업과 관련한 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우고 그 실현에 력량을 집중하여 중요설비들과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힘있게 다그쳐나갔다.

지금 각지 공장, 기업소의 로동계급은 대중적설비관리운동을 더욱 활기차게 벌려나갈 열의드높이 설비들의 기술개조와 점검보수사업에 더 큰 박차를 가하고있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김학철

설비의 정상가동을 위해 서로의 지혜를 합쳐가고있다.

-신발공업관리국 신발연구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