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계속 강해져야 합니다.

자기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힘을 키워나가는데서 만족과 그 끝이란 있을수 없으며 그 누구와 맞서든 우리 군사적강세는 보다 확실한것으로 되여야 합니다.》

그 어떤 대국도 감히 침범할수 없고 넘보지 못하는 강대한 나라에서 자자손손 복락을 누리는것은 우리 민족이 오랜 세월 바라고바라던 소원이였다.

물론 국력이 강한 나라에서 행복한 생활을 누리려는것은 세계의 모든 민족의 한결같은 념원이지만 근 반세기동안이나 망국의 피눈물을 뿌려야 했던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이 념원은 더욱 강렬하다.

힘이 약하면 예속되거나 사멸되여야 하는 오늘의 랭혹한 세계에서 나라와 민족을 지키고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을 담보하는 유일한 방책은 그 누구도 범접할 엄두조차 낼수 없는 절대적힘, 세계최강의 자위력을 소유하는것이다.

오늘 우리 민족은 전쟁의 위협과 외부의 간섭이 없는 땅에서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누려가는 참다운 강국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강국의 인민, 그것은 결코 바란다고 하여 실현되는것이 아니며 령토가 크다고 하여 강국으로 되며 자연부원이 풍부하다고 하여 사람들 누구나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것이 아니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잊지 않고있다.

피눈물의 12월 민족의 대국상이후 더욱 악랄해진 제국주의자들의 전대미문의 정치군사적압력과 전쟁도발책동, 경제제재와 련이은 자연재해…

우리 조국의 력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준엄한 격난들이 겹쌓인 지난 10년세월 조국과 인민의 존엄과 영예를 위해, 이 땅의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국력강화의 험난한 길을 앞장에서 헤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

어떤 값비싼 대가를 치르더라도,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후대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강해야 하고 우선 강해지고봐야 한다. 든든한 반석우에 세운 집에 영원한 만복이 깃들듯이 나라도 강국부터 되여야 무궁번영의 부국도 될수 있다.

바로 이러한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국력강화를 위한 길에 단연코 나서시였다.

자주의 강국인 우리에게는 존엄이 생명이며 존엄을 잃고서는 살수 없다는 억척불변의 신조를 지니시고 당과 국가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낮이나 밤이나 쉬임없이 국력강화의 길을 걷고걸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눈물겨운 애국헌신의 자욱자욱우에서 원쑤들에겐 철추와도 같고 우리 인민에겐 강국의 보검과도 같은 강대한 국력의 실체들이 하나하나 마련되였던것이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0돐경축 열병식이 보여주듯이 오늘 우리 민족의 존엄과 지위는 최상의 경지에 올라서고 우리 조국은 국가의 근본리익을 침탈하려는 적대세력의 그 어떤 시도도 사전에 제압분쇄할수 있는 강력한 힘을 비축하였다.

최근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개발되고있는 세상을 놀래우는 우리의 첨단무기체계들은 우리 인민이 수십년간의 간고하고 피어린 투쟁으로 마련한 억제수단, 남들이 상상조차 할수 없고 가지고싶어도 가질수 없는 절대병기들이다.

날로 강해지는 우리의 국력, 그것을 어찌 단순한 수자로만 헤아릴수 있으랴.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애국유산인 사회주의 내 조국을 그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세상에서 제일 강대한 나라로 전변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결실이다.

하기에 우리 천만인민의 심장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최강의 높이에 떠받들어올리신 절세의 애국자, 만고의 영웅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세차게 고동치고있다.

무진막강한 국력을 지닌 존엄높고 강대한 나라에서 사는 긍지높은 인민,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자기 힘으로 당당히 지키고 빛내여가는 강국의 공민으로서 우리는 세계앞에 소리높이 웨친다.

민족의 영웅, 위인중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국력은 날을 따라 천백배로 끝없이 다져지고 사회주의조선의 앞날은 언제나 밝고 창창하다고,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지위를 최상의 높이에 올려세우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시고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만고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원수님 계시여 부국강병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의 정의의 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할것이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