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Tongil Voice

초조와 불안감의 표출

Date: 08/12/2022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초조와 불안감의 표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공화국의 불가항력적인 위력앞에 공포와 불안을 느낀 미국이 요즘 안절부절 못하고있습니다.

최근 미국은 그 무슨 핵전략자산들의 움직임에 대해 건건이 세상에 공개하면서 저들의 체면을 유지하기 위해 모지름을 쓰고있습니다.

지난 11월 19일 미국은 괌도에 전진배치하였던 전략폭격기《B-1B》 2대를 남조선 전라북도 군산지역의 서해상공에 진입시켜 괴뢰공군비행대와의 합동훈련놀음을 벌린 다음 그에 대한 사진을 언론에 로출시키면서 서해상공에 전략비행대가 진입한것은 10년만에 처음이라고 떠들어댔습니다.

이어 지난 11월 27일에는 미공군 제509폭격비행단의 스텔스전략폭격기 《B-2》 8대가 최대무장을 갖추고 작전비행훈련을 벌린 사실을 공개하면서 전문가라는것들을 내세워 그 무슨 강력한 《경고신호》라느니, 《는 북이 알수 없게 목표물에 접근하여 파괴할수 있는 타격수단》이라느니 하고 력설해댔습니다.

뿐만아니라 조선반도유사시 핵동력잠수함이 우리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할수 있는 핵심전략자산이라고 하면서 그것들의 해상위치와 작전진행정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스텔스전투기《F-22》를 비롯한 전투기들의 일본배치와 훈련장면들에 대해서도 누가 봐달라는듯이 공개하면서 허세를 부리고있습니다.

굼벵이가 지붕에서 떨어질 때는 생각이 있어서 떨어진다고 이전같으면 저들의 핵전략자산들의 움직임을 최대의 극비에 붙이고 그에 대한 정보가 루출될가봐 보안에 만전을 기하던 미국이 이제와서 느닷없이 그 모든것을 의도적으로 공개할 때에는 다 저들나름의 타산이 있기때문입니다.

그것은 바로 《힘자랑》으로 우리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의지를 꺾어보자는것과 함께 《확장억제력》제공이라는 명분으로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안심시키자는데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힘자랑》에는 그 어떤 자신만만함이나 태연함이 아니라 우리의 국력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 초조감이 비껴있습니다. 다시말하여 비상히 빠른 속도로 강화발전하고있는 우리 국가의 전략적힘, 절대적힘을 언제 가도 《억제》할수 없다는 초조감과 조미대결에서 패할수밖에 없게 된 극도의 불안감이 그대로 드러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면서 지구상의 힘이 약한 수많은 주권국가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제마음대로 짓밟고 유린해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공화국에는 통할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핵무기보다 더 위력한 우리의 일심단결과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우리의 무진막강한 군사력을 무시할수 없었기때문입니다.

지금 미국이 강대한 우리의 국력앞에 구겨진 저들의 체면을 유지하고 극도의 불안과 공포속에 허덕이고있는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비롯한 하수인들의 등을 쓸어주려고 허세성 《힘자랑》을 하고있지만 오히려 그 역겨운 추태가 미국의 불안과 공포의 표출이라는것이 내외의 한결같은 평가입니다.

잘못된 판단과 행동에는 언제나 후회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미국은 우리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 허세를 부리며 시간과 자금을 랑비할것이 아니라 어떤 선택이 저들에게 리로울것인지 똑바로 따져보고 심사숙고해야 할것입니다.

지금까지 《초조와 불안감의 표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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