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예술경제선전대에서 당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한 화술소품들을 창작하여 경제선동활동을 적극 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시기에 예술선전대들에서 인민의 사랑을 받는 촌극과 재담을 많이 내놓았는데 그 경험을 살려 극소품을 많이 창작하여야 한다.》

올해에 평양시청년공원야외극장을 비롯하여 이곳 예술인들이 펼친 무대우에는 《맏며느리》, 《승마바람》 등 교양적의의가 큰 화술소품들이 올라 사람들속에서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 창작가, 예술인들이 사람들의 정치의식을 높여주고 고상한 정신도덕적풍모를 갖추도록 하는데 이바지하는 화술소품들을 내놓을수 있은것은 정책적대를 뚜렷하게 세우는데 많은 품을 들인데 있다.

독연 《특수용접공》만 놓고보아도 이를 잘 알수 있다.

작품은 한 당초급일군이 자기의 혈육을 지난날의 잘못을 두고 괴로와하는 청년과 일생을 같이하도록 한 실재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있다.

사실 이런 감동적인 사실을 희극작품에 담는다는것은 지난 시기의 작품창작에서는 어려운것으로 되여있었다.

하지만 창작가, 예술인들은 이 이야기를 소재로 한 특색있는 화술소품을 완성하기 위해 창작적지혜를 합쳐나갔다.혼사일에 극성인것으로 하여 사람들속에서 《특수용접공》으로 불리우는 녀성을 등장시켜 작품전반에 웃음과 해학이 흘러넘치게 하면서도 당초급일군의 진실한 성격형상을 통해 정책적대를 뚜렷이 세웠다.

하여 작품에서는 뒤잔등은 두드려주면서도 앞가슴으로 품어안을 생각은 못했다, 자기를 깡그리 다 바칠 때 당세포를 인간적으로 결합된 건강하고 혈기왕성한 세포로 만들수 있다는 내용의 뜻이 깊은 대사들이 울려나오고 여운이 큰 극적인 형상이 펼쳐질수 있었다.

이렇게 작품마다에 정책적대를 뚜렷하게 세우기 위해 사색하고 노력하였기에 비상방역사업에서 자각적일치성을 보장할데 대한 문제를 반영한 《다시한번 각성합시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잘할데 대한 문제를 취급한 《열린 문, 닫긴 문》을 비롯한 화술소품들을 련이어 내놓을수 있었다.

이들의 창작창조활동에서 주목되는것은 신인배우들의 개성을 잘 살리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것이다.

재담 《똘똘이와 삼녀》창작과정이 이를 잘 말해주고있다.

현시기 중요한 당정책적문제를 반영한 이 재담을 형상하면서 일군들은 신인배우들이 자신심을 가지고 역형상을 창조하도록 떠밀어주었다.집단의 방조속에 신인배우들은 이 작품뿐 아니라 다른 작품들에 출연하여 요술이면 요술, 성악이면 성악 무엇이든 막힘없이 형상하여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있다.

중앙예술경제선전대의 경험은 생활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당정책을 민감하면서도 해당 작품의 특성에 맞게 반영하기 위해 사색하고 노력할 때 그 어느 단위에서나 감화력이 큰 작품들을 내놓을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본사기자 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