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생산을 기술적요구대로

최근년간 만경대구역산림경영소에서는 나무종자의 싹트는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다.야외재배장에서 자라는 나무모의 영양상태 역시 좋다.

나무모생산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철저히 지킨 결과이다.

싹틔우기만 놓고보아도 그렇다.일군들은 해마다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하여 방심하지 않았다.종자는 어떻게 선별하고 처리하며 수종별씨뿌림량은 어떻게 보장해야 하는가 등 작업수행에서 나서는 기술적요구를 종업원들에게 구체적으로 알려주었다.그리고 종업원들이 맡겨진 작업을 정확히 진행하도록 옳게 이끌어나갔다.

작업의 모든 공정이 책임성으로 일관되는것만큼 싹트는률이 높아졌다.

일군들은 수종별특성을 따져가면서 적지를 선정하였고 씨붙임시기를 잘 보장하기 위해서도 왼심을 썼다.그리고 양묘장의 관수조건보장에도 응당한 힘을 넣었다.뿐만아니라 나무모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조직전개하여 나무모생산에서 좋은 결실을 보았다.

사름률보장에 깊은 주목을 돌려

곡산군에서는 사름률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올해의 나무심기를 추진하였다.

군일군들은 단위별구획을 정해주는것으로 그치지 않고 책임한계가 명백하게 임무분담을 하였으며 작업과정에 사소한 부족점도 나타나지 않도록 하였다.특히 산림감독원들의 역할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그들이 자기의 책무를 다하도록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였다.산지에 심은 나무는 철저히 그것을 심은 기관, 기업소와 단위들에서 책임지고 살려내도록 담당제를 더욱 엄격히 실시하는것도 놓치지 않았다.

근로자들은 구뎅이파기와 거름주기, 물주기 등 나무심기의 모든 공정을 기술적요구대로 수행해나갔다.

산림조성에 대한 대중의 열의가 높아갈수록 군에서는 매 단위의 시기별작업수행정형을 빠짐없이 장악하고 총화사업도 심화시키였다.

결국 심은 나무들의 사름률이 높아지고 군은 올해의 산림조성사업에서 실적을 낼수 있게 되였다.

감시 및 군중동원체계를 정연하게 세워

산불막이사업을 전개하면서 운산군의 일군들이 중시한것은 감시 및 군중동원체계를 보다 정연하게 세우는것이였다.

우선 이들은 산불감시조직을 더욱 면밀하게 하기 위해 현장을 밟아보면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대책을 세웠다.한명의 산불감시원이 대체로 얼마만한 면적의 산림을 감시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감시초소들의 위치를 합리적으로 정하였다.특히 위험개소들에는 산불감시초소와 이동초소를 더 내오고 감시성원들을 보충하였으며 필요한 통신기재들을 갖추어주어 제기되는 문제들을 제때에 통보하도록 하였다.

다음으로 일군들은 산림감독원, 산불감시원들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담당구역의 산들에 대한 감시와 순찰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주민들이 산에 들어갈 때 제정된 질서를 정확히 지키게 하였다.

결과 모든 주민들이 산불을 미리막는데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게 되였다.

본사기자 김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