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국방과학기술대군과 군수로동계급은 조선로동당의 전략적구상을 높이 받들고 그 어떤 적대세력들의 도전과 침략책동도 일격에 짓뭉개버릴수 있는 백두산혁명공업의 병기창을 질량적으로 더욱 굳건히 다져나가기 위한 이 해의 마지막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하늘을 찌를듯한 그들의 투쟁기세와 무적의 공격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혁명적무장력의 자랑찬 모습을 바라볼수록 주체조선의 공민이 된 끝없는 긍지로 가슴부풀고 공화국의 주체적국방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기 위해 바쳐오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불휴의 헌신과 로고가 어려와 눈굽이 젖어드는 우리 인민들이다.

힘에 의한 강권과 전횡이 판을 치고 군사적침략과 간섭이 공공연히 감행되는 이 세계에서 강한 군사력을 보유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지키고 평화와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중요당회의에서 누구도 범접할수 없는 무적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계속 강화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드팀없는 국방건설목표라고 하시면서 어떤 세력이든 우리를 상대로는 감히 무력을 사용할 엄두도 못내게 만드는것이 우리당 국방건설의 중핵적인 구상이고 확고부동한 의지라는데 대하여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돌이켜보면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우리 국가를 겨냥한 적들의 첨단무기들이 늘어나고있는것을 뻔히 보면서도 자기의 힘을 부단히 키우지 않고 무사태평하게 있는것보다 더 어리석고 위험천만한짓은 없다, 지구상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우리 국가에 대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전쟁위험이 계속되는한 우리 혁명무력의 력사적사명은 절대로 변할수 없으며 우리의 국가방위력은 새로운 발전궤도를 따라 부단히 강화되여야 한다고 하시며 국가존립의 초석이며 나라와 인민의 존엄과 안전, 평화수호의 믿음직한 담보인 국가방위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데 대한 혁명적립장을 엄숙히 천명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이런 확고부동한 신념과 억척불변의 의지를 지니시고 국방력강화의 자랑찬 승리의 폭음이 련이어 울려퍼지도록 하기 위해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벌리신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과 깊은 밤, 동트는 새벽에도 이어가시던 그 위험천만한 화선길의 자욱자욱이 우리의 심장을 세차게 두드린다.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강력제일주의를 구현하여 주체적국방공업의 위력을 다져나가야 한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과 주체106(2017)년 12월 력사에 특기할 국방공업전사들의 대회합에 몸소 참석하시여 우리 조국을 세계최강의 군사강국으로 더욱 빛내여나가기 위한 방향과 우리의 국방공업이 지닌 중대한 사명에 대하여 밝혀주시고 주체적국방공업발전의 최전성기를 열어나가는데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불멸의 대강을 안겨주시였다.

우리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천년만년 끄떡없을 안전담보력을 마련해주기 전에는 자신께서는 떠난 길을 순간도 멈추지 않을것이며 그 길에서 꺾이지도 쓰러지지도 않을것이라고 하시며 국방력강화를 위해 풍랑사나운 바다길, 공기마저 얼어들던 화선길을 걷고 걸으신 우리의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조국의 존엄과 민족의 운명수호를 위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시여 위험천만한 화선에도 주저없이 나서시고 남모르는 고행의 길, 헌신의 길을 그리도 많이 헤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피와 땀, 지새우신 무수한 밤들의 만단사연들이 주체적국방공업의 발전력사의 갈피갈피마다에 뜨겁게 새겨져있다.

우리 국방과학전사들의 위대한 스승, 자애로운 친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이 힘들어할세라 힘과 지혜도 안겨주시고 나라의 국방공업발전을 위한 길에서 성과를 거두었을때에는 그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친히 업어도 주시고 대를 두고 길이 전할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며 주실수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 모든 영광을 다 안겨주실때 온 나라 전체 인민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과 로고가 어려와 뜨거운 눈물속에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지 않았던가.

실로 형언할수 없는 역경속에서 강력한 전쟁억제력을 마련하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자욱들은 천만권의 책으로도 다 전할수 없는것이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 조선혁명에 대한 비상한 책임감으로 심장을 끓이시며 그 어떤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주체적국방력강화의 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줄기차게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장 현명한 결심과 탁월한 령도가 있었기에 이 땅우에는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 내 조국은 그 어떤 강적도 감히 넘볼수 없는 명실상부한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섰다.

정녕 력사의 순간이라고도 할수 있는 너무도 짧은 기간에 강위력한 주체적국방공업건설의 최전성기를 펼쳐주시여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전쟁억제력을 튼튼히 다져놓으시고 조국과 인민의 안녕과 미래, 조선반도의 평화수호를 위한 억척의 담보를 마련해주신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만고불멸의 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리명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