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Minju Choson (KR)

탁월한 수령을 높이 모시여 민족사적사변들로 아로새겨진 위대한 승리의 해 2022년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한 불멸의 대강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을 담보하는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

Date: 08/12/2022 | Source: Minju Choson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력사적인 시정연설을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고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안아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천명한 국가건설의 강령적지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시련의 고비에서 더더욱 강해지고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전진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이 지나온 로정에서 증명한 자기 고유의 특질입니다.

우리는 이 불변의 법칙대로 앞으로도 계속 강해져야 하며 우리가 선택한 한길에서 변침을 모르고 목적한 투쟁과업들을 무조건적으로,완벽하게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이룩된 자랑찬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앞으로의 투쟁과업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올해 공화국정부앞에는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져놓아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섰다.

이를 수행함에 있어서 그 어느 사업이나 미증유의 시련과 난관을 동반하였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우리 당이 구상하고 결심한 모든 계획들을 정확히 집행해나가면서 보다 소중한 결실들을 낳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를 총화하시였다. 

올해 이룩한 성과는 우선 당과 국가의 주요정책들을 실현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법적무기를 마련한것이다.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된것은 국가방위수단으로서 전쟁억제력을 법적으로 가지게 되였음을 내외에 선포한 특기할 사변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에는 이번에 우리가 국가핵무력정책을 법화하게 된 취지와 그것이 가지는 거대한 의의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되였다.

올해 이룩한 성과는 또한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탄탄대로를 다지기 위한 투쟁에서 소중한 결실들을 마련한것이다. 

건국이래 처음 맞다든 위협적인 공공보건사태를 일심단결,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짧은 기간에 극복하고 전국을 또다시 청결지대로 만들어 국가와 인민의 안전을 지켜냈으며 전체 인민이 더욱 분기하여 영농사업들과 중요대상건설들을 비롯한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완강하게 추진하여온것은 자부해야 할 기적적성과이다. 

이와 함께 자립경제의 기둥인 기간공업부문들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된 여러 부문들에서도 공세적인 투쟁으로 생산계획수행에서 좋은 성과들을 거두었으며 사회주의문화건설에서도 의미있는 개진이 있었다.

올해 투쟁에서 이룩된 승리와 성과들은 우리 공화국이 모든 분야에서 주객관적도전들을 물리치며 침체와 답보,좌절을 모르고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에로 줄기차게 전진하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 공화국이 시대와 력사앞에 걸머진 중대한 사명을 다해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를 천명하시였다.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제1혁명과업은 국가방위력건설을 최우선,최중대시하여 절대적힘을 무한대로 끌어올리고 공화국무장력을 더더욱 불패하게 만드는것이다.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우리 국가특유의 정치사상적위력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분야에서 남김없이 발양시키며 국가경제발전의 5개년계획을 완수하고 그 성과를 다음단계에로 확대하기 위한 투쟁을 강력히 밀고나가는것이다. 

이와 함께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전망적인 사업들을 설계작전하고 계획적으로,단계별로 밀고나가며 국토관리사업과 재해방지를 위한 사업을 중대사로 틀어쥐고 힘있게 추진하는것이다.또한 교육과 과학기술,보건사업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힘을 넣으며 현 국제정세의 발전추세와 자주강국의 지위에 맞게 대외관계를 주동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것이다. 

공화국정부앞에 나선 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방도는 국가건설과 활동에서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철저히 확립하고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며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일군들이 비상한 사상적각오와 결심을 가지고 한결같이 분발,분투하는것이다. 

우리 혁명의 중대한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은 우리 공화국의 혁명적립장과 불굴의 의지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고 우리 인민을 새로운 승리를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시키는 혁명적기치로서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의 력사적의의는 우선 미제의 패권전략의 총파산을 선고하고 전면적발전,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앞에 명백히 시위하였다는데 있다. 

올해는 우리 국가앞에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가장 엄혹한 격난이 련이어 들이닥친 해였다. 

한 나라,한 민족이 감당해내기에는 너무도 엄청난 격난속에서 침체에 빠지거나 좌절되지 않고 억세게 버티여낼뿐 아니라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간다는것은 기존상식으로는 거의나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러나 우리 인민은 련이은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우리 공화국이 제국주의의 폭제를 무자비하게 짓부시며 자기의 발전목표를 따라 줄기차게 전진해나가는 강위력하고 엄연한 실체라는것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은 공화국무력의 군사기술적강세를 끊임없이 제고하여 적대세력들을 반드시 압승하겠다는 신념과 의지의 명백한 선언이다.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생존수단으로 삼고있는 제국주의를 제압하고 자기를 지킬수 있는 절대적힘을 지니는것은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의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힘이 약하면 얻어맞게 되여있고 그렇다고 하여 어디에 가서 하소할 곳도 없는것이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오늘의 세계이다. 

력사적으로 세계최초의 핵사용국이며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은 우리를 적대시하면서 항시적인 핵공갈을 가해왔다.

우리 공화국은 미국의 끊임없는 침략위협에 대처하여 자기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고 핵전쟁위험을 완전히 제거하기 위하여 수십년간의 간고하고도 피어린 투쟁으로 억제수단,절대병기인 핵무기를 마련하였다.

조선반도의 불안정한 정세와 적대세력의 핵전쟁위협하에서 우리의 핵무력을 그에 상응하게 키우고 부단히 강화하는것은 조국과 민족의 운명,인민의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해 우리 당과 국가가 취한 최선의 방략이였고 우리 인민자신이 혁명과 미래앞에 걸머진 지상의 책무였다.

우리의 정당한 조치가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천명됨으로써 적대세력들이 더는 우리의 핵을 놓고 흥정할수 없게 불퇴의 선을 그어놓을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은 그 어떤 제재나 봉쇄속에서도 끄떡없이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세계앞에 명백히 공표하였다.  

우리 공화국이 내세운 5개년계획의 웅대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적대세력들은 야만적인 제재를 가해왔으며 돌발적인 자연재해까지 겹쳐들었다.

우리가 남들같으면 생존조차 기적이라고 할수 있는 사상최악의 격난을 뚫고헤치며 2022년 한해동안 이룩해놓은 기적적성과들은 승부는 결코 제재따위가 아니라 우리의 노력과 의지에 전적으로 달려있다는것을 확증하였다. 

적대세력들이 백날,천날,십년,백년을 제재를 가한다고 해도 절대로 에돌아갈 우리 국가가 아니다.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우리의 의지는 더욱 억세여지고 자력자강의 기적들은 더 많이 창조되게 될것이다. 

그 어떤 불리한 조건도 과감히 물리치고 자기의 발전행로를 따라 끝까지 갈 우리 국가의 억센 의지를 전세계앞에 뚜렷이 보여주었다는데 이번 시정연설의 중대한 의의가 있다. 

공화국정부의 시정방침의 력사적의의는 또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강력히 추동하는 기치를 마련하였다는데 있다. 

당과 혁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사랑과 비상한 열정이 자자구구 넘쳐흐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우리 인민은 불세출의 위인,위대한 인민의 어버이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무한한 영광,강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세계가 한결같이 공인하며 우러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는 승승장구하는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라는 절대의 진리를 심장으로 간직한 우리 인민은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제일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워주신 총비서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있으며 그이께서 이끄시는 우리 국가의 부흥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갈 맹세를 다지고 또 다지고있다. 

오늘 우리의 투쟁은 류례없는 극난을 동반하고있으며 이제 우리의 앞길에 또 어떤 도전이 막아설지 모른다.그러나 우리 공화국은 추호의 주춤과 동요도 없이 앞으로도 계속 전진할것이며 더욱 강해질것이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며 온 나라 천만인민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분발해나갈수록 그 승리는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시정연설은 전당,전국,전민을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투쟁에로 총궐기시키는 전투적기치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드높은 애국열의를 안고 떨쳐나선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자 이 세상에 없으며 우리 국가와 인민은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주체의 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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