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때일수록 서로 돕고 이끄는 미덕과 미풍을 발휘하며 청춘의 자욱자욱을 아름답게 수놓아가고있는 미더운 청년들속에는 량강도종합병원 피부과 의사 김은희동무도 있다.
《제가 환자들에게 정성을 기울여올수 있은것은 당의 품속에서 배우며 자라난 우리 시대 청년, 사회주의애국청년의 숭고한 사명감을 늘 가슴에 새기며 일하였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도청년미풍열성자회의 연단에서 은희동무는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조국을 지켜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싸운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의 건강을 책임적으로 돌보는것을 새세대 청년들의 응당한 도리로 여긴 그였다.
전쟁로병들, 영예군인들과 친혈육의 정으로 이어온 나날들에 그는 혁명선배들로부터 《우리 의사선생님》이라는 부름을 소중히 받아안으며 자기의 의무를 더욱 자각하였다.
이 나날 그는 사경에 처하였던 환자들에게 자기의 피와 살을 서슴없이 바쳐 그들을 건강한 몸으로 혁명초소들에 다시 세워주었다.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고 남의 슬픔과 기쁨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는것을 생활의 보람으로 여기며 헌신의 자욱을 뚜렷이 새겨온 미더운 처녀,
그는 오늘도 당의 뜻을 받들어가는 인간생명의 기사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지혜와 정성을 다 바쳐가며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미덕의 꽃다발을 아름답게 엮어나가고있다.
인민에 대한 사랑은 뜻깊은 이름에도
주체102(2013)년 10월,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병원을 어서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April 24, 2024
주체102(2013)년 10월, 우리 아이들에게 훌륭한 병원을 어서빨리 안겨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는 완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