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4, 2024
KCNA Tongil Voice

기적에로 이끄는 줄기차고 억센 힘(2)

Date: 26/01/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기적에로 이끄는 줄기차고 억센 힘》,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으로 우리 혁명을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한길로 이끌어오시였습니다.

그이의 령도방식은 남들이 열걸음, 백걸음 걸은것을 한걸음에 따라앞서고 부단히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며 세월을 주름잡아 내달리는것입니다.

우리 혁명을 령도하시던 첫 시기에 벌써 이제부터 우리는 그야말로 빠른 속도로 달려나가야 한다고,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건설구상을 년대별로 실현해나갈것이 아니라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어 비약하면서 실현해나가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그이의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향해 세월을 주름잡으며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달려올수 있었습니다.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으라!

이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에게 안겨주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향한 비약의 시간표입니다.

그 시간표를 따라 온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무슨 일이든지 일단 결심하고 달라붙으면 단숨에 끝장을 보고야마는 투쟁기풍, 불굴의 공격정신이 높이 발휘되여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기적이 창조되는 거창한 전변의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방식은 장애가 겹쌓일수록 더욱 완강한 공격전을 벌려 기적에서 더 큰 기적을 창조하는것입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시고 부닥치는 모든 곤난을 과감히 뚫고헤치시며 우리 혁명을 줄기찬 전진과 발전의 길로 강력히 인도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진정 곤난이 중첩될수록 더욱 힘있게 과시되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비상한 공격정신이야말로 우리 혁명이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비약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이 다 그러했지만 지난해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밑에 우리 조국이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내세우고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에로 나아가는 행정에서 엄혹한 국난을 완강하게, 지혜롭게 돌파해온 긍지높은 한해입니다.

우리는 그처럼 파란과 곡절이 많았던 지난해에 조건이 좋아질 래일을 기다리면서 침체한것이 아니라 더욱 과감하게 떨쳐일어나 뚜렷하고도 의미있는 진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가장 정확하고 세련된 령도로 혁명앞에 조성되는 준엄한 난국을 타개해나가시면서 앞으로의 옳바른 전진방향과 비약의 해법을 끊임없이 밝혀주시여 혁명을 더욱 줄기차게, 힘차게 전진시켜나가시는 여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의 위대성이 있고 비범성이 있습니다.

정녕 그이는 언제나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하나를 이룩하시면 열, 백을 더 이루시려는 높은 목표를 내세우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하루를 백날, 천날맞잡이로 분투하시며 마를줄 모르는 사색과 정열을 바쳐가시는분,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세인이 우러러보는 위대한 강국으로 만들고 내 조국의 휘황찬란한 천만년미래를 펼치실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지니신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완강한 공격정신으로 우리 혁명을 영광의 한길로 이끄시는분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더욱 확대발전시켜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것을 새해 사업의 총적방향으로 제시하시면서 이렇게 언명하시였습니다.

우리의 구상과 결심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표대로 새 시대에로의 진군을 가속화해나갈것이다.

이는 그 어떤 조건이나 환경에도 구애됨이 없이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더욱 줄기차게 다그쳐나가시려는 절세위인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선언입니다.

전원회의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2022년의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올해 목표달성과 새로 제기된 전망과제수행에 총매진함으로써 2023년을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만들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습니다.

그이의 불같은 심장의 호소를 받아안고 천만인민은 그 어떤 고비들과 장애들이 우리의 전진을 저애한다 해도 올해는 또다시 우리의 힘있는 전진과 발전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자랑찬 해로 되리라는것을 확신하고있습니다.

우리의 존엄높은 국가와 인민을 끊임없는 전진과 발전에로 억세게 이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번영의 활로를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며 그 길에서 우리의 모든 꿈과 리상을 자랑찬 현실로 꽃피울것입니다.

지금까지 두번에 나누어 《기적에로 이끄는 줄기차고 억센 힘》, 이런 제목으로 전부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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