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1월 27일 《로동신문》
금시라도 기대의 동음이 들려올것만 같다.
한오리한오리의 실에도 정성을 담아가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종업원들이다.
비록 기대를 다룬 년한은 같지 않아도 더 좋은 제품을 더 많이 만들어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려는 이들의 마음은 하나와 같다.
자기 교대를 마치고도 다음교대를 위해 기대정비도 해주고 신입공들을 도와 그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여주기 위해 애를 쓰는 종업원들, 그들의 가슴속에는 저 혼자만이 아니라 다같이 혁신자가 되자는 아름다운 지향이 간직되여있다.
천리마시대 로동계급은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서로 돕고 이끌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였다.
그 나날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천리마기수들이 태여났던가.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을 본받아 오늘의 진군길에서 값높은 삶의 자욱을 새겨가려는것은 새세대들의 한결같은 결심이고 의지이다.
그래서 기대소리 정다운 일터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려가는 모습들이 그처럼 미덥게 안겨오는것 아니랴.
서로 마주보는 눈빛들에는 우리모두 혁신자가 되여 어머니조국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자는 굳은 약속과 뜨거운 고무가 실린듯싶다.
글 및 사진 오진일
당과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리
주체112(2023)년 3월 25일 《로동신문》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청년들이여, 더 힘차게 앞으로!착공의 그날로부터 한달이 흐른 서포전역
March 25, 2023
주체112(2023)년 3월 25일 《로동신문》우리의 수도 평양을 위하여 청년들이여, 더 힘차게 앞으로!착공의 그날로부터 한달이 흐른 서포전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