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인 《자유의 방패》가 막을 내렸다지만 조선반도에는 여전히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배회하고있다. 지난 3월 20일에

린비료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을 다같이 내밀고있다. 채취공업성의 일군들은 광산, 공장들에서 1. 4분기 린정

미래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의 밝고밝은 모습은 한몸이 뿌리가 되여 진심을 바쳐가는 교육자들의 숨은 노력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지난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주관하는 《검찰독재타도와 매판매국독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 결정을 받들고 평안남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평원간석지 2구역 1단계

량강도에서 도시와 농촌의 교육수준차이를 최대한 좁힐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농촌학교교원들의 자질향상에 힘을 넣고있다. 지금 도적인

함경남도에서 농촌살림집건설에 필요한 건재생산을 앞세워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그 일환으로 시, 군들에서 건재생산기

함경북도에서 과학기술도서관건설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외부공사가 결속된 건설장에서는 지금 내부공사가 본격적으로 벌어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의 주최하에 주체85(1996)년부터 해마다 진행되여오는 《우리 민족연단》은 민족교육의 강화발전에서 큰 역할

조선반도를 핵전쟁위기속에 몰아넣으며 무모하게 강행된 《자유의 방패》합동군사연습이 지난 23일 막을 내렸다. 이번 남조선미국합동군사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생산물과 건설물의 질을 높이는것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사업에서의 성과를 담보하는 관건적인 고리로

얼마전 총련 오사까조선중고급학교에서 《꽃봉오리올림픽》이라는 특색있는 지능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매 동포학생의 남다른 재능을 찾아

농업연구원 공예작물연구소의 과학자들과 종업원들이 《갱생1》호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식물활성비료연구집단의 과학자들은 자체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천만그루의 나무모들을 생산하여 봄철나무심기에 이바지하고있다. 양묘장에서는 종자확

화학공업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생산토대강화를 위한 투쟁을 벌리고있다. 화학공업성에서는 년초부터 중요화학공업기지들의 생산능력

평양철도국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매월 수송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며 수도의 대건설장들에 물동들을 제때에 실어보내고있다. 철도국에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에도 불구하고 더욱 로골화되는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지금 남조선은 어느 하루, 어느 한

공화국각지에서 시, 군건설려단들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농촌건설중앙지휘부와 각 도 지휘부들에서는

국가과학원 식물학연구소 생물약중간공장에 천연생물활성제생산을 지난 시기에 비해 수십배로 늘일수 있는 공정이 마감단계에서 꾸려지고있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예비채탄장확보에 힘을 넣어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고있다.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