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새로운 총진군에 과감히 떨쳐나선 온 나라 청년들의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청진의학대학을 졸업한 김유경동무가 도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온성군 왕재산리병원으로 자원진출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학졸업을 앞둔 유경동무의 생각은 깊어만갔다.
그는 자신의 선택은 당의 은정속에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온 고마움에 대한 보답의 선택이여야 하며 그 길만이 자신을 참된 붉은 보건전사로 되게 하는 떳떳한 선택임을 확신하였다.
이렇게 되여 유경동무는 조국의 최북단 국경연선지역인 온성군 왕재산리병원에 인생의 좌표를 정하게 되였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탄원진출하는 김유경동무를 축하하는 모임이 청진의학대학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대학의 일군들과 교직원,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김유경동무는 품어주고 키워준 어머니당의 사랑과 은정에 청춘의 모든것을 다 바쳐 보답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한 본분이라고 하면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서 그토록 아끼시는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생명안전을 지켜 끝없이 헌신하는 붉은 보건전사로 튼튼히 준비하며 청춘을 빛내여나갈 굳은 결의를 표명하였다.
대학의 교직원, 학생들은 보답의 한마음으로 국경연선의 농촌리병원으로 진출하는 김유경동무에게 성의껏 마련한 의료기구들과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주면서 열렬히 축하해주었다.
중요무기시험과 전략적목적의 발사훈련 진행
미제와 남조선괴뢰역도들의 의도적이고 끈질기며 도발적인 반공화국전쟁연습소동들과 대결자세는 조선반도의 군사정치정세를 되돌려세우기
March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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