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의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에 의하여 원아들의 멋쟁이궁전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초등학원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현지지도하신 6돐을 뜻깊게 맞이하였다.

주체조선의 밝은 앞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에게 이 세상 만복을 다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육친의 사랑에 떠받들려 원아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우뚝 솟아오른 평양초등학원에서는 오늘도 랑랑한 글소리, 행복넘친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한점 그늘없이 밝고 창창한 원아들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주체106(2017)년 2월 1일의 뜻깊은 그날을 되새기고있다.

이날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평양초등학원을 바라보느라니 부모없는 아이들을 위해 늘 마음쓰시며 친부모가 되시여 육친의 사랑을 부어주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간절해진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희한하게 건설된 학원을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께 보여드리지 못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그토록 간고했던 항일전의 나날 추위에 떠는 아동단원들에게 단 한장밖에 없는 자신의 모포까지 덮어주시며 그들을 어엿한 소년혁명가들로 키우시느라 극진한 사랑을 기울이시였고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준엄한 전쟁의 나날에는 부모잃은 아이들을 생각하면 잠이 오지 않는다고 하시며 최고사령부에서 몸소 고아들을 키우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이시였다.

또 우리 조국이 허리띠를 졸라매야 했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사랑이 변함없이 흐르도록 해주시고 전선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지켜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랑까지 합쳐 국어수업도 참관하시고 교원의 교수방법과 교편물리용정형, 학생들의 인식능력, 교과서와 학습장의 질도 친어버이심정으로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부모없는 원아들이 믿고 의지할것은 우리 당밖에 없는것만큼 평양초등학원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원아들이 설음을 모르고 한점 그늘도 없이 대바르고 씩씩하며 밝고 명랑하게 자라도록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잘 돌봐주기를 부탁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우리 아이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도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고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초등학원에 들어선 첫 순간부터 새 교복과 학용품, 신발과 체육복, 솜옷을 비롯하여 생활에 필요한 모든것을 다 받아안으며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자라나는 우리 원아들.

성악소조, 축구소조를 비롯하여 수십개나 되는 과외소조에서 마음껏 희망의 나래를 펼치고 학원으로 들어설 때만 해도 꿈에 불과했던 원아들의 재능이 몰라보게 자라는 이 현실.

어디 이뿐인가.

낳아준 부모는 비록 곁을 떠났어도 우리 원아들에게는 얼마나 많은 엄마들이 있는가.

재미나는 이야기도 들려주고 숙제장마다에 어머니수표도 꼭꼭 해주는 선생님, 원아들이 혹시 앓을 때면 뜬눈으로 밤을 새우며 돌보아주는 선생님 등 그들의 모습에서 친어머니의 모습을 느끼며 부모없는 설음을 한시도 모르고 사는 우리 원아들이다.

류경치과병원과 옥류아동병원 등에서 매일과 같이 찾아와 원아들의 몸상태를 친부모의 심정으로 돌봐주며 치료대책도 구체적으로 세워주는 의사선생님들은 또 그 얼마인가.

정녕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 가로놓인다 해도 후대들의 밝은 웃음과 행복을 굳건히 지키고 더욱 활짝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이 땅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한점 그늘없이 씩씩하게 자라나고있으니 바로 그 모습으로 하여 우리 조국은 더욱 밝아지고있는것이다.

매일, 매 시각 와닿는 어머니당의 사랑속에 오늘도 원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 마련해주신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친어버이의 뜨거운 품에 안겨 부모없는 설음을 모르고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있다.

이런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우리의 미래가 자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뜨거운 사랑과 정이 곳곳마다에 넘쳐흐르는 원아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훌륭한 배움터인 평양초등학원에서는 위대한 어버이의 크나큰 품은 우리의 집이고 우리는 모두다 친형제라고 목메여 부르는 원아들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