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02, 2023
KCNA Tongil Voice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생산성과 확대

Date: 02/02/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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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지구 탄전들이 혁신의 기상안고 들끓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새해 진군길에 떨쳐나선 강동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용기백배, 기세충천하여 증산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이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사업을 혁명적으로 전개하고있다. 특히 현존생산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데 모를 박고 생산조직과 지휘를 결패있게 하는 한편 능률적인 설비들의 가동률과 부하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굴진과 채탄, 운탄에서 은을 내게 하고있다.

강동탄광의 굴진공들은 압축기, 뽐프를 비롯한 현존설비들에 대한 정상관리를 실속있게 하고 암질조건에 따르는 합리적인 발파방법과 실정에 맞는 능률적인 버럭처리방법을 받아들여 굴진막장순환당 진도를 높이고있다. 사전준비를 빈틈없이 하고 생산에 진입한 청년갱, 운반갱, 고비갱의 탄부들은 작업조건이 불리한 속에서도 교대가 따로없이 긴장한 투쟁을 벌려 매일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흑령탄광의 탄부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계획적으로 진행하여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는 한편 실리가 나는 채탄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석탄채취률을 높이고 채탄에 운탄을 적극 따라세워 저탄장마다 석탄산을 높이 쌓고있다.

덕산탄광의 탄부들이 련속천공, 련속발파의 동음드높이 고속도굴진을 들이대고 채탄설비와 운반수단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고있을 때 령남탄광의 탄부들은 막아서는 애로와 난관을 견인불발의 의지로 박차며 다량채굴, 다량운반을 힘있게 내밀어 일자리를 내고있다.

자립경제의 척후전선을 지켜선 무거운 책임감을 간직하고 지하막장마다에서 헌신적인 투쟁을 벌리고있는 련합기업소일군들과 탄부들의 앙양된 열의는 련일 높은 생산실적을 낳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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