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Ryomyong

사대매국노들의 쓸개빠진 망동

Date: 03/02/2023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최근 윤석열역적패당이 예속적인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을 미국과의 《동맹체결》로 미화분식하면서 그것이 조작된지 70년이 되는 올해에 각종 친미광대극을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어 내외의 비난을 받고있다.

괴뢰당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행동하는 동맹》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나발을 불어대면서 이를 위해 상반년에 윤석열역도의 미국행각을 성사시키고 미국과의 각 분야별 고위급전략협의를 활성화하겠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으며 다른 한편으로는 그 무슨 《기념마크》까지 만들어놓고 안보와 경제, 문화분야에서의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지어 6.25와 7.27을 계기로 그 무슨 《기념회의》와 《유엔군참전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미국과의 《호상방위조약》이 체결된 날을 전후하여 대규모련합합동화력시범을 실시하며 각종 도서들과 화보를 제작하는 등 《동맹의 굳건함》을 과시하겠다고 벌써부터 설쳐대고있다.

여기에 괴뢰국회까지 합세해나서고있으며 괴뢰보수단체들은 남조선미국《동맹》이 《사활적인 국익》, 《생존과 번영의 담보》,《혈맹》이라고 줴쳐대면서 그 무슨 《추모비》건립과 미제침략자들의 반신상을 세우겠다고 기염을 토하고있다.

참으로 친미사대매국에 미쳐도 단단히 미친 쓸개빠진자들의 망동이 아닐수 없다.

1953년 10월 1일에 체결된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미군무력을 무기한 배치하고 미국이 괴뢰군을 통제장악하며 조선반도《유사시》 련합군사작전을 진행한다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여 조작된것으로써 이것은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의 상징이고 식민지적지배의 멍에이며 남조선인민들이 당하는 불행과 치욕의 대명사이다.

이 《조약》에 따라 미국은 지난 70년간 남조선에 틀고앉아 치외법권적존재로 행세하면서 남조선을 핵전쟁화약고, 핵전초기지로 만들었으며 끊임없는 반공화국핵전쟁불장난으로 조선반도의 정세를 일촉즉발의 첨예한 전쟁국면에로 몰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적패당은 철저한 예속관계, 종속관계인 남조선미국관계를 《동맹관계》로 둔갑시켜놓고 각종 《기념행사》를 벌려놓아 예속과 굴종, 침략과 략탈로 얼룩진 범죄적력사를 미화분식하려하고있다.

남조선미국《동맹》을 저들의 명줄로 여기면서 상전에게 아부굴종하고 미국의 남조선영구강점을 애걸하면서 동족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불장난에 적극 추종하는 윤석열역적패당이야말로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받아야 할 천하역적들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주민들은 미국을 할애비로 섬기며 천추에 용납못할 반민족적죄악을 덧쌓고있는 역적패당을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반윤석열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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