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 시간에는 《행복과 맹세의 설명절》,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자기 힘을 믿고 제힘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를 지닌 국가와 인민의 도도한 진군은 그 무엇으로써도 돌려세우거나 멈춰세우지 못합니다.》

위대한 우리 당이 펼친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 지평을 향해 힘찬 진군을 다그쳐나가고있는 온 나라 인민이 우리식 사회주의의 더 좋은 래일을 락관하며 주체112(2023)년 설명절을 뜻깊게 맞고보냈습니다.

위대한 김정은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우리 인민의 남다른 긍지와 격정, 크나큰 환희가 설명절을 맞이한 기쁨과 더불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분출되였습니다.

서로서로 주고받는 축하의 인사와 따뜻한 축복속에 담겨진 진정어린 고무와 격려, 불같은 맹세는 덕과 정으로 화목한 사회주의대가정의 참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흰눈이 소복이 내려쌓여 한겨울의 정취를 더해주는 속에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위민헌신에 떠받들려 이 땅우에 우후죽순처럼 솟아오른 무릉도원, 선경마을, 새 거리들의 창가마다에서 울리는 행복의 웃음소리, 즐거운 노래소리가 푸르른 하늘가로 끝없이 메아리쳤습니다.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의 가슴가슴을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보고의 구절구절이 세차게 울려주었습니다.

2022년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은 시간이였고 분명코 우리는 전진하였다고 하시면서 당과 국가의 제반 사업에서 이룩된 확실한 성과들은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해주며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발휘해준 위대한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공적이라고 선언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절세위인의 그 숭고한 의지에 받들려 이 땅우에는 세인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전변의 화폭들이 수없이 펼쳐졌습니다.

그 모든 창조와 변혁의 긍지높은 화폭들을 되새기며 우리 인민은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한길로 힘차게 나아갈 불변의 의지를 더욱 가다듬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을 따라 성스러운 혁명의 길을 걸어오는 나날 자력갱생을 생명으로, 생존방식으로 체질화한 우리 인민, 당의 부름이라면 산도 떠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이런 훌륭한 인민과 함께라면 천리길, 만리길을 간다고 하여도, 그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는다고 하여도 두려울것이 없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드팀없는 신조입니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뜻깊은 설명절을 승리자의 긍지안고 맞고보낸 이 시각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올해를 국가경제발전의 큰걸음을 내짚는 긍지높고 자랑찬 해로 빛내일 확고부동한 결심과 열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 인민의 보다 행복한 생활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드신 경애하는 원수님,

그이의 사색과 전진의 보폭에 마음과 발걸음을 따라세우며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영예로운 승리자가 될것입니다.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기어이 자력부강, 자력번영하여 천하제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영웅적인민의 불굴의 정신력이 있기에 우리는 부닥치는 모든 장애를 과감히 박차고 올해의 투쟁에서도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행복과 맹세의 설명절》,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