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4
KCNA Tongil Voice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백승의 기치

Date: 06/02/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일화묶음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백승의 기치》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여

준엄하였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덕산초소를 찾으시였습니다.

대덕산초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49(1960)년 2월 6일 친히 찾으시였던 뜻깊은 곳입니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눈길을 헤치시며 부대를 찾으시고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면서 《일당백》의 혁명적구호를 제시하시고 인민군대의 강화발전을 위한 고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그후 부대에서는 천연바위에 《일당백》이라는 구호를 새기였으며 현지지도사적비를 세우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있었습니다.

먼저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사적지부터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천연바위에 쪼아박은 《일당백》구호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오래도록 바라보시였습니다.

이윽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덕산은 력사적인 《일당백》구호의 고향인것만큼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를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수령님의 군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교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은정이 어린 산고지의 수도를 보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에서는 교양사업을 잘하여 모든 군인들이 언제나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에 보답할 한마음으로 수령님을 영원히 받들어모시는 충신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는 대덕산초소 군인들의 가슴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의 군령도업적을 영원히 빛내여갈 충정의 맹세가 뜨겁게 불타올랐습니다.

일당백의 최정예강군

주체91(2002)년 9월 어느날 인민군대의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의 군건설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일당백》구호는 인민군대가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백승의 기치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군대가 일당백으로 튼튼히 준비되여야 그 어떤 대적도 때려부시고 자기의 임무를 영예롭게 수행할수 있다고, 인민군대에서는 당이 제시한 5대훈련방침과 4대훈련원칙을 틀어쥐고 전투훈련을 강도높게 진행하여 모든 군인들을 최악의 조건에서도 맡겨진 전투임무를 원만히 수행할수 있는 일당백의 싸움군으로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백승의 기치!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군전사들의 심장마다에 깊이 새겨주신 이 백승의 기치가 있어 영웅적조선인민군은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눕힐수 있는 일당백의 최정예강군으로 장성강화될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일화묶음 《영원히 높이 들고나가야 할 백승의 기치》를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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