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정규화된 혁명군대, 자기의 강력한 민족군대를 건설하는것은 해방된 우리 나라를 완전한 자주독립국가로 건설하는데서 나선 매우 절박하고 중대한 력사적과제였습니다.

하지만 해방후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웠던 그 시기에 정규군대를 창설한다는것은 누구나 쉽게 내릴수 있는 용단이 아니였습니다.

정규무력건설경험도 없었고 군사간부도 부족하였습니다. 한편 사대주의, 교조주의에 물젖은자들은 다른 나라만 쳐다보면서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을 음으로양으로 반대해나섰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어중이떠중이들의 온갖 궤변과 책동을 짓부셔버리시고 정규화된 혁명군대를 자체의 힘으로 건설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시켜나가시였습니다.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규군건설에 필요한 지휘관들을 키워내기 위해 몸소 현지에 나가시여 평양학원의 터전도 잡아주시고 중앙보안간부학교를 비롯한 군사정치간부양성기지들의 교육교양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땅크병, 포병, 공병, 통신병 등 정규무력의 여러 병종부대들을 조직하고 정규군건설에 필요한 무장장비를 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현지지도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습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드디여 정규적혁명무력의 탄생을 온 세상에 선포하게 될 력사의 새날이 밝아왔습니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인민의 진정한 무장력인 조선인민군의 창건을 긍지높이 선포하시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지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혁명적정규무력을 건설한것은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불패의 정규무력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대대로 위대한 령장들을 높이 모시여 백전백승하여온 영광스러운 로정입니다.

탁월한 령군술과 강철의 담력으로 우리 혁명무력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히 어려옵니다.

정녕 우리 조국앞에 시련과 난관이 중중첩첩으로 막아나서던 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 걷고걸으신 선군의 자욱자욱을 잊을수 없습니다.

진정 우리 장군님께서 사생결단의 의지로 헤쳐가신 그 길이 있어 우리 혁명무력은 무적강군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었으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강력한 군사적담보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의 진두에는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서계시며 그이를 높이 모시여 영웅적조선인민군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밝혀주시고 인민군대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혁명강군으로 키우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치고계십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인민군대를 사상정신의 위력, 도덕의 위력으로 백승떨쳐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신 우리 원수님이십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기에 오늘 인민군장병들은 김일성-김정일전략전술과 영웅적전투정신, 대담무쌍한 공격방식과 완벽한 실전능력을 소유한 현대전의 능수, 진짜배기싸움군들로 자라나고 우리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제일결사대로,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겸비한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정녕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 조국청사에 뚜렷이 새겨진 2월 8일이 더욱 빛나고 우리 혁명의 승리적전진이 확고히 담보되는것입니다.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적당군,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긍지높고 무적필승의 위용을 떨치는 인민군대야말로 위대한 수령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애국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이런 혁명적무장력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며 자랑입니다.

우리 혁명무력의 강화발전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영웅적조선인민군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지금까지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