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우리의 군화밑에는 아직도 미제의 항복서가 있다

Date: 08/02/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우리의 군화밑에는 아직도 미제의 항복서가 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창건 75돐을 맞이한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주체적혁명무력의 창건자, 건설자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 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최정예강군으로 장성강화된 영용한 조선인민군을 가진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영광이고 자랑입니다.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창건된것은 주체적혁명무력건설과 조국과 민족의 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습니다.

조국이 해방된지 불과 2년 남짓한 기간에 혁명적정규무력을 건설한것은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창조하실수 있는 력사의 기적이였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에 창건된 청소한 인민군대였지만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을 모시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이 땅에 기여든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길수 있었으며 년대와 년대를 이어 혁명강군의 본때를 남김없이 과시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조국, 자기 제도를 결사적으로 지키려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떨쳐일어나 침략자들에게 수치스러운 패배를 안기고 항복서를 받아냈으며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조선사람의 본때를 남김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창건된지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이 세계《최강》을 자랑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군사적공세를 막아내고 자기의 령토와 자주권을 피로써 사수해낸것은 우리 민족사와 세계혁명사에 특기할 사변이였으며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인민과 인민군대의 힘을 당할자 세상에 없다는 진리를 힘있게 과시한 쾌승이였습니다.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불패의 정규무력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대대로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백전백승하여온 영광스러운 로정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신 승리전통을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인민군대를 그 어떤 강적도 단매에 때려부실수 있는 천하무적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우리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께 무한히 충직한 사상의 강군, 신념의 강군으로 강화발전시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확고히 담보할 의지를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군인들이 피끓는 심장마다에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억척의 신념으로 간직하도록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도, 백두의 담력과 배짱으로 조미대결전들을 승리에로 이끄시였습니다.

지금으로부터 55년전인 1968년 1월 23일 우리 나라 령해에 깊숙이 침입하였던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조선인민군 해군에 의하여 나포되였습니다. 그때로부터 11개월간이나 전쟁접경의 상황속에서 치렬하게 벌어졌던 조미대결전은 또 한분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활한 지휘에 따라 미국정부의 사죄와 포로들의 추방으로 결속되였습니다.

《푸에블로》호사건후에도 미제는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 직승기침입사건 등을 조작하여 우리 인민을 굴복시켜보려고 하였으나 그때마다 쓴맛을 보군 하였습니다. 미제의 도발에 의한 첨예한 군사적대결전들은 매번 미제의 항복과 사죄로, 우리의 승리로 결속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우리 인민군대는 년대와 세기를 이어 미제의 반공화국압살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공화국의 자주권을 영예롭게 수호할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 혁명무력의 진두에는 또 한분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서계시기에 백전백승의 전통은 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군건설사상과 업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인민군대를 사상정신의 위력, 도덕의 위력으로 백승떨쳐가는 불패의 강군으로 키우시는데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탁월한 군사사상과 군건설업적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도록 하시고 모든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전승의 력사와 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천출명장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3. 18혁명》과 《7. 4혁명》, 7. 28의 기적적승리에 이어 온 행성을 진감시킨 《11월대사변》과 같은 기적적성과들로 우리 국가의 전략적지위는 새로운 높이에 올라섰으며 우리 인민군대는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제일결사대로, 최강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겸비한 무적의 강군으로 더욱 강화되고있습니다.

하기에 오늘 우리 인민군대는 1950년대 조국수호전과 반미대결전에서 미제의 항복서를 받아낸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굳건히 이어가고있습니다.

미국으로부터 항복서를 받아낸것이 우리의 전통이라면 우리에게 항복서를 바치기만 한것이 바로 미국의 전통입니다.

《우리의 군화밑에는 아직도 미제의 항복서가 있다.》

이것이 그 어떤 천만대적이 달려들어도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 강철의 담력과 의지로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나가는 불패의 혁명강군의 드센 배짱이며 긍지입니다.

백전백승만을 수놓아가는 우리의 자랑찬 전통, 패배의 숙명만을 안고가는 미제의 전통은 오늘도, 래일도 절대로 바뀔수 없는 조미대결전의 법칙으로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군화밑에는 아직도 미제의 항복서가 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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