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9, 2024
KCNA Tongil Voice

노복이 섬겨바치려는 일흔번째 《잔치상》

Date: 08/02/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본 방송기자 최은철의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노복이 섬겨바치려는 일흔번째 잔치상》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이 《굳건한 혈맹의 과시》니 하며 《한미동맹》조작 70년을 《기념》하는 《잔치》준비에 여념이 없다.

괴뢰외교부것들은 미국주도의 《푸른 태평양동반자들》에 정식 가입하는것과 안보와 경제, 문화분야에서의 그 무슨 《70년기념사업》이라는것들을 개최하여 미국의 입맛을 맞추려하고있으며 괴뢰국방부것들은 미국과의 대규모련합합동화력시범을 실시하는 방안과 《한미동맹국방전망》, 기념화보제작, 각종 도서발간 등을 《잔치상》에 올려 상전의 눈맛을 돋구려하고있다.

여기에 뒤질세라 괴뢰국회와 괴뢰보훈처것들도 《동맹관계설정 70주년기념 결의안》채택과 미의회와의 인적교류 및 협력 활성화, 조선전쟁에 끌려다닌 추종국들의 우두머리들이 참가하는 《기념회의》와 《유엔군참전의날 기념식》등을 개최하여 미국의 기분을 한껏 띄워주려하고있다.

덩달아 괴뢰보수단체의 어중이떠중이들은 정전협정체결이후 죽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의 반신상과 《추모의 벽》을 룡산에 세우는것으로 《잔치상》을 현란하게 장식하려고 법석거리고있다.

침략자 미국을 《구세주》로 《찬양》하며 상전의 비위를 맞추려고 특등몸종처럼 놀아대는 꼴은 정말 보기에도 역겨운 추태가 아닐수 없다.

미국이 어떤 나라인가.

《해방자》, 《동맹자》, 《혈맹자》로 둔갑해가며 세기를 넘어 남조선을 타고앉아 완전한 저들의 식민지로 만들어놓고 온갖 범죄적만행들을 뻐젓이 감행해온 침략자, 략탈자, 범죄자이다.

얼마나 많은 남조선주민들이 침략자 미국을 저주하며 빼앗긴 땅에 피를 흘렸는가.

나물을 캐다가 총에 맞아죽은 소녀, 《휘발유도적》으로 총에 맞아죽은 3살난 어린이, 땔감을 하다가 총에 맞아죽은 농부, 무기성능시험의 대상으로 조준사격당해 죽은 주민들, 동두천기지촌에서 살해된 윤금이, 미군장갑차에 무참하게 깔려죽은 신효순, 심미선…

승냥이 미제에게 있어서 이들은 사람이 아니라 《꿩》이였고 《노루》였으며 《움직이는 목표판》이였다.

그렇게 무고하게 죽은 사람들, 원한의 령혼들은 과연 얼마인가.

그래서 남조선주민들은 해마다 비극적인 날이 오면 그들의 명복을 빌며 미국을 단죄하고있다.

무고하게 죽은 령혼들의 피가, 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는 수백수천만 사람들의 절규와 원한이 오늘도 흐르고있다.

그런데 그런 미국이 천하의 역적들에 의해 《구세주》로 《찬양》되고있으니 이 얼마나 분통할 일이며 이것이야말로 세기적인 비극, 극악한 친미사대행위가 아닌가.

미국을 하내비로 섬기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천하의 매국역적들때문에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이 더욱 기세등등하여 날치며 온갖 치떨리는 범죄를 저지르고있는것이다.

미국이 제땅처럼 살판치고 그에 의존하여 명줄을 부지해가는 친미역적들이 득실거리는 한 남조선주민들이 당하는 치욕과 고통은 끝없이 계속될것이다.

하기에 지금 윤석열역적패당의 친미사대매국행위에 분노한 남조선의 각계층은 《미국의 패권정책에 추종하며 민생도, 평화도 모두 파탄내고있는 윤석열정권의 행태는 전쟁위기, 민생위기에 불을 붙이고있다. 미국의 패권정책, 친미사대매국정권과 단호히 맞서지 않고서는 민생도, 평화도 이룩할수 없다.》고 웨치며 반미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고있다.

지금까지 본 방송기자 최은철의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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