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제4소학교에는 학생들 누구나 따르는 교원이 있습니다.
그가 바로 김옥경선생님입니다.
그는 구역은 물론 시적으로도 소문난 모범교수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9년전 평양교원대학을 졸업한 후 처음으로 교단에 서던 그날 그는 마음속으로 이렇게 결의다졌습니다.
위대한
장군님
의 불멸의 령도사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영광의 교정을 빛내이는 길에 나의 모든것을 바쳐가리라.
그의 머리속에서는 어떻게 하면 수업시간을 학생들이 즐겨 기다리는 시간으로 되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이 떠날줄 몰랐습니다.
옥경선생님은 학생들의 주의를 최대로 집중시킬수 있는 교수방법, 하나를 알려주면 열을 내짚으며 교수의 본질을 스스로 파악하도록 이끌어줄수 있는 교수방법을 창조하기 위해 온넋과 불타는 정열을 깡그리 쏟아부었습니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교단에 선지 불과 2년만에 그는 자연수업《해빛비쳐보기》를 손색없이 완성하여 전국적인 교수경연에서 단연 1등의 영예를 지니였습니다.
그후에도 그는 지칠줄 모르는 열정으로 국어학습지원프로그람 《우리 글공부》를 비롯하여 여러건의 교육지원프로그람을 개발하여 교수교양에 리용하였으며 10여건의 새 교수방법을 창조도입하였습니다.
그 나날 4건의 《새 교수방법등록증》과 7건의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을 수여받았습니다.
이렇듯 교육사업에 헌신해온 그를 조국에서는 제14차 전국교원대회에 참가하도록 하여주었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를 모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는 최상의 영광도 안겨주었습니다.
그 사랑, 그 믿음, 직업적혁명가의 사명과 본분을 깊이 새겨안고 오늘도 김옥경선생님은 후대교육사업에 진심을 바쳐가고있습니다.
고구려시기의 력사유적 보통문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고구려시기의 자취를 안고있는 오랜 력사유적들이 적지 않게 남아있습니다.평양시 중구역 보통문동에 있는 보
January 11, 2024
우리 공화국의 수도 평양에는 고구려시기의 자취를 안고있는 오랜 력사유적들이 적지 않게 남아있습니다.평양시 중구역 보통문동에 있는 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