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Arirang Meari

《2023년 반미투쟁선포기자회견》 진행

Date: 19/03/2023 | Source: Arirang Meari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지난 13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을 위한 조국통일촉진대회 준비위원회》가 서울 룡산 《대통령실》앞에서 《2023년 반미투쟁선포기자회견》을 열고 북침핵전쟁연습을 당장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미국이 이 땅을 78년동안 강제불법점령을 하고 윤석열을 내세워 지금 전쟁을 하려고 야단이다.》고 폭로하면서 《우리는 미국의 이러한 흉계를 깨뜨려야 한다. 주한미군추방 없이는 결코 이 땅에 자주도 민주도 없다.》고 성토하였다.

이어 《윤석열정부는 전례없는 검찰파쑈시대를 열어가고있다.》, 《정부를 비판하는 언론에는 자갈을 물리고 문화예술활동과 시민사회단체까지 탄압하는 윤석열정부의 파쑈적만행은 북침전쟁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작업이다.》, 《윤석열친미호전세력의 한미일련합군사훈련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오늘 당장 전쟁이 터져도 이상할것이 없는 정세에서 우리는 모두 파쑈탄압의 대상이 되였고 윤석열의 전쟁희생자가 될수 있다.》고 폭로단죄하였다.

또한 《조선반도에서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위기가 조성되는것은 전적으로 윤석열정권이 외세와 결탁하여 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고있기때문이다.》, 《지속되는 미국의 대북적대정책과 북을 겨냥한 전쟁연습이 중단되지 않는다면 기필코 군사적충돌과 전쟁으로 이어질것은 불보듯 뻔하다.》, 《사대매국과 대결정책에 눈이 먼 윤석열정권은 미국의 하수인, 돌격대로 자처하면서 조선반도상공에 전쟁의 먹구름을 몰고오는 시대의 전쟁광이다.》고 규탄하였다.

끝으로 발언자들은 《평화는 저절로 오지 않는다.》, 《정세를 대결과 긴장격화로 끌고가며 조선반도평화를 파괴하고 우리 민족전체를 위험에 빠뜨리는 한미합동군사연습은 당장 중단되여야 한다.》, 《전쟁획책, 민주로조탄압, 공안사건조작으로 민중의 삶을 송두리채 도탄에 빠뜨리는 친일친미호전광 윤석열정권퇴진투쟁에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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