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21, 2024
KCNA Tongil Voice

언제나 평양의 불빛을 안고 산다

Date: 21/03/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다음은 《언제나 평양의 불빛을 안고 산다》,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내드리겠습니다.

수도 평양의 불빛을 지켜 수천척지하막장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사람들가운데는 2. 8직동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있습니다.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탄광의 그 어느 일터에 가보아도 좋습니다. 그러면 어머니 우리 당에 대한 불같은 충성심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캐내기 위해 아글타글 애쓰는 직동탄부들의 미더운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지난 1월 어느날 기세좋게 전진하던 9갱 류철남고속도굴진소대원들은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부닥쳤습니다. 길이만 해도 수m에 달하는 굳은 암벽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아나섰던것입니다.

이제 20여m만 더 뚫으면 기름진 탄밭과 맞다들게 된다는 기쁨으로 하여 그날도 쉬임없이 일손을 다그치던 굴진공들이였습니다.

허나 정대도 탕탕 튀여나는 암벽과 마주쳤으니 일부 소대원들의 얼굴에 실망의 빛이 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대로 나아가다가는 월굴진계획을 미달할수 있다고 하면서 차라리 굴진방향을 돌리는것이 어떻겠는가 하는 의견들도 제기되였습니다.

그때 류철남소대장의 입에서는 이런 불같은 웨침이 울려나왔습니다.

《동무들, 이쯤한 난관앞에서 주저한다면 어찌 평양의 불빛을 지켜선 직동탄부라고 할수 있겠는가. 오직 곧바로, 이길만이 탄부의 영예를 빛내이는 길이다.》

그에 호응하여 소대원모두가 산악같이 일떠섰습니다.

그 시각부터 30여시간동안 류철남고속도굴진소대원들은 암벽을 뚫기 위한 힘겨운 투쟁을 벌리며 한치한치 돌격로를 열어나갔습니다.

마침내 어려운 구간을 극복하고 새 탄밭과 마주쳤을 때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이름 못할 환희가 가득 넘쳐있었습니다.

채탄공들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들은 막장속보판마다에 계속혁신, 계속전진할것을 다짐하는 글발들을 써붙이고 그옆에 중대별사회주의경쟁도표도 붙여놓았습니다.

그런 속에 이달에 들어와서도 1갱, 8갱, 청년갱, 5갱의 채탄중대들에서 석탄생산실적이 계속 뛰여오르고있습니다.

몸은 비록 수천척지하막장에 있지만 마음은 언제나 당중앙위원회뜨락에 얹고 석탄증산을 위해 분투하고있는 2. 8직동청년탄광 일군들과 탄부들, 이들은 오늘도 평양의 불빛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막장마다에서 창조와 위훈의 자욱을 새겨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언제나 평양의 불빛을 안고 산다》, 이런 제목의 기사를 보내드렸습니다.

북녘의 오늘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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