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볼수록 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3.18혁명》의 날로 새겨진 6년전의 뜻깊은 오늘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는 천하제일강국입니다.》

지금도 우리 인민은 우리 식의 대출력발동기지상분출시험의 완전성공을 선포한 3월 18일을 잊을수 없다.

로케트공업발전에서 대비약을 이룩한 오늘은 영원히 잊을수 없는 날, 《3.18혁명》이라고도 칭할수 있는 력사적인 날이라고 하시면서 발동기연구제작을 위해 심신을 다 바치며 고심어린 연구사업을 벌려온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을 얼싸안아주시고 몸소 등에 업어도 주시며 이들이야말로 진정한 혁명가, 숨은 애국자들이라고 거듭 높이 평가해주신 우리 원수님,

우리 원수님께서는 너무도 기쁘시여 사랑하는 전사들을 하늘높이 떠받들어주시고 전사들은 너무도 놀랍고 심장이 터질것만 같은 감격에 눈물을 쏟았다.

어느 나라나 로케트의 발동기만은 기존의 기술과 견본에 의거하였으며 그렇게 하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였다.

첨단과학의 복합체인 로케트발동기를 자체로 개발창조한다는것은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견본모방이 아니라 우리 식의 개발창조로 적대세력들을 압도해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출력발동기를 새롭게 연구개발할데 대한 결단을 내리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대출력발동기의 연구방향을 세심히 가르쳐주시였을뿐아니라 위축되고 힘이 진할세라 국방과학전사들에게 사랑과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고 때로는 위험천만한 시험현장에서 성공의 열쇠도 함께 찾으시며 진할줄 모르는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위대한 스승의 자애로운 손길에 이끌려 우리의 국방과학자, 기술자들은 대출력발동기개발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보다 앞당겨 단 몇달만에 완전히 우리 식으로 연구제작하고 지상분출시험을 단번에 성공시켰던것이다.

온 세계가 충격으로 들끓었다.

《3.18혁명》의 뢰성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면상을 호되게 후려갈겼다.

당시 세계의 언론들은 경쟁적으로 보도하였다.

《다른 나라의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조선의 미싸일공업의 새로운 탄생을 선포한 력사적의의를 가지는 대사변》, 《조선은 평화를 손에 넣었다.》, 《조선은 미국을 면전에서 조롱하고있다.》…

어느한 나라의 tv방송은 미국이 대조선문제에서 군사력사용이라는 주패장을 내들고 위세를 뽐내려고 시도했지만 오히려 조선의 맹렬한 역습을 받아 더 큰 곤경에 빠지는 결과만을 초래하였다, 조선은 허장성세하는 미국에 오히려 해볼테면 해보자는 식으로 역습하였다, 다시말하여 조선은 국제적인 제재를 또다시 발동하는 경우 핵 및 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계속할것이라는 최후통첩을 미국에 들이대였다, 조선의 초강경행동은 미국의 군사적압박을 무맥하게 만드는 결과를 산생시켰다고 전하였다.

이뿐이 아니다.

적들내부에서는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쏟아부어 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한다고 하여도 조선의 미싸일을 막아낼수 없게 되였다는 탄식과 비명이 연방 쏟아져나왔다.

탁월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인민은 하늘도 이긴다.

참으로 《3.18혁명》이 있었기에  우리의 존엄과 생존권을 말살하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리는 《7.4혁명》과 7.28의 기적적승리, 《9월의 열핵폭풍》에 이어 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5》형의 탄생을 안아오고 국가핵무력건설의 력사적대업을 빛나게 실현할수 있었으며 오늘은 세계에 없는 초대형대륙간탄도미싸일 《화성포－17》형과 더욱 다종화, 소형화된 무기들을 련이어 개발, 장비하게 될수 있었다.

이는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안아오신 민족사적쾌승이였다.

지난날 자기를 지킬 힘이 없어 렬강들의 칼도마우에서 란도질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조선민족이 오늘은 행성에 강대국으로, 가장 힘있는 인민으로 세계의 정상에 우뚝 솟아올랐다.

그렇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나라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급부상함으로써 대국들이 우리 국가의 리익을 제멋대로 흥정하려들던 시대가 종식되고 우리 인민은 영원히 전쟁을 모르는 땅에서 자자손손 번영할수 있게 되였다.

백두의 담력과 비범한 과학적예지, 불멸의 애국헌신으로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국가핵무력건설사에 특기할 위대한 대사변을 안아오시여 공화국의 국위와 국광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였기에 우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천홍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