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0, 2024
KCNA Ryomyong

천벌을 면치못할 《계묘오적》

Date: 23/03/2023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천벌을 면치 못할 《계묘오적》

《리완용이 울고 갈 일》, 《망국적 외교참사》, 《지금껏 이렇게까지 억울한 때는 처음이다.》, 《힘을 합쳐서 윤석열 퇴장시키자.》…

이것은 최근 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의 친일굴종적인 일본행각에 대한 규탄여론의 일부이다.

그도 그럴것이 일제의 과거죄행을 덮어둔채 《협력동반자》로 추어올린 역도의 망발과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방안의 정식발표로 달아오를대로 오른 민심의 분노는 윤석열역도의 일본행각을 계기로 더욱더 승화되고있다.

윤석열역도가 그 무슨 《관계개선》을 떠벌이면서 일본행각놀음을 발표하자마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남조선의 여러 정당들은 일제히 역도의 이번 행각을 《굴욕행각》, 《굴종행각》이라고 비난하면서 《경술국치》가 리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이 나라를 팔아먹으며 당한 치욕이라면 《계묘국치》는 윤석열역도를 비롯한 《계묘오적》이 《나라의 독립과 자주정신》을 팔아먹은 최대의 굴욕이다,  윤석열역도의 친일죄악은 교과서에 남길 《력사의 치욕》이라고 성토하였다.

각계층도 윤석열은 어느 나라 《대통령》인가, 민족의 일원이 맞는가, 나라도 민족도 모르는 윤석열은 《대통령》옷을 벗어놓고 퇴진해야 한다고 규탄하면서 《국익》을 일본에 섬겨바치는 《조공행각》, 《매국행각》, 《안보위기행각》이라고 들고일어났다.

그러나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일본을 행각한 윤석열역도는 일본것들의 과거죄행을 전면무효화하려는 친일매국노의 본색을 또다시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역도는 《일제강제징용피해자》라는 표현도 쓰지 않고  《조선반도출신 로동자문제》라고 하면서 제놈들의 과거죄행을 로골적으로 부인하는 일본것들에게 굴종하여 일제강제징용피해자배상문제와 관련하여 피해자들의 배상요구권이 행사된다면 다시 모든 문제를 본래의 위치로 돌려놓는것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이를 상정하지 않을것이라고 줴쳐댔다.

그리고 일본것들이 1998년 10월 발표된 《한미일공동선언》을 포함하여 력사인식과 관련한 력대 내각의 립장을 계승하고있다는 식으로 적당히 굼때려는데 대해서도 일본을 협력해야 할 《동반자》로 묘사하면서 《중대한 도전》, 《협력의 필요성》 등에 대해 뇌까리면서 비굴하게 놀아댔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이라는데서 또다시 《도발》과 《위협》타령을 늘어놓으면서 《<한>미일 3자의 안보협력추진의 중요성》을 떠들어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는 추태를 벌린 윤석열역도의 행태이다.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것도 모자라 섬나라족속들에게 재침의 길까지 열어준 윤석열역도의 친일역적행위는 지금 창도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국안민》을 실현하기 위해 《척양척왜》, 《제폭구민》의 구호를 들고 투쟁해온 우리 천도교인들뿐아니라 단군민족성원 모두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일제는 《조선인은 일본법률에 복종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죽어야 한다.》고 하면서 제국주의식민지통치력사상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야만적이고 반인륜적인 만행을 감행하였으며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불구대천의 원쑤, 천년숙적이다.

일제는 우리 나라를 강점한 지난 40여년간 무려 840만여명의 조선사람들을 랍치, 강제징발하여 죽음의 전쟁판과 공사장들에 내몰았으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일제침략군의 성노예로 전락시키는 추악한 반인륜적범죄행위도 꺼리낌없이 저질렀다.

뿐만아니라 우리 말과 글, 지어 조선사람의 성까지 없애기 위해 비렬하게 책동하였으며 반만년의 오랜 력사를 자랑하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문화재부들을 닥치는대로 파괴, 략탈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윤석열역도는 렬거하기에도 끝이 없는 천추에 용납 못할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 일본것들에게 기신기신 찾아가 친일망언을 마구 줴쳐대였으니 이는 지난 세기 일제에게 갖은 수난과 고통을 당하며 짐승처럼 짓밟혔던 우리 민족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극악한 매국배족적망동, 지금도 우리 민족고유의 령토를 제놈들의 땅이라 철면피하게 놀아대는 섬나라쪽발이들에게 발라맞추는 추악한 역적행위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각계는 윤석열역적패당을 《계묘오적》으로 규탄하면서 나라도 민족도 모르는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여 투쟁에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외세의 바지가랭이에 매달려 나라와 민족을 팔아 더러운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윤석열역적패당은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이 민심의 일치한 평가이다.

조선천도교회 중앙지도위원회 심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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