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괴뢰군부의 군사적허점들이 련이어 드러나 내외의 빈축을 자아내고있다.

가관은 미싸일요격체계의 허점과 지휘통제체계의 보안, 장비부족 등 온통 결함투성이를 가지고 대규모합동군사연습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그러나 괴뢰군부것들은 지난 2월 23일 우리의 전략순항미싸일《화살-2》형발사훈련을 전혀 포착하지 못한데 이어 3월 9일과 12일에 진행된 우리 화성포병부대의 화력습격훈련과 전략순항미싸일 수중발사훈련들에 대해서도 제대로 탐지하지 못한것으로하여 내외의 조소와 야유를 자아냈다.

이에 대해 괴뢰군부것들은 지난해에 군합동지휘통제체계와 련합지휘통제체계에 대한 성능개량을 했다고 하지만 보안 및 기능상 일련의 문제점들이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이번 연습에서 기존의 낡은 지휘통제체계를 가동시키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고 맥빠진 소리로 실토하고 말았다.

더우기 병력을 실어나를수 있는 함선들이 부족하여 사단급규모로 확대된 《쌍룡》훈련을 보장하기가 힘들게 되였다고 자인하였다.

이에 대해 남조선의 각계는 《군부가 북의 미싸일발사징후는 물론 미싸일비행궤적조차 제대로 포착하지 못하였다.》, 《북의 기습적인 미싸일발사전술에 말려들어 허둥대고있다.》, 《군의 미싸일요격체계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였다.》, 《상륙함정도 준비되지 못한 상태에서 진행되는 상륙훈련이다.》고 비난조소하고있다.

내외의 강한 비난과 조소는 결코 무리가 아니다.

내외에 톡톡히 망신을 자초한 지난해 사실들을 놓고 보자.

지난해 10월 4일 밤부터 5일 새벽까지 괴뢰군은 우리의 중거리탄도미싸일발사에 대응한다고 하면서 지상대지상탄도미싸일 《현무-2c》 1기를 발사하려 하였지만 발사직후 오작동하면서 발사장소주변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고 주민들은 전쟁이 일어난줄 알고 대피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

《현무》라고 하면 괴뢰군이 실전배치한 미싸일무력가운데 핵심이라고 일컫는 주력미싸일이다.

2017년 괴뢰들은 우리의 중거리탄도미싸일발사에 대응한다고 하면서 《현무-2a》 2기를 발사하였지만 그중 1기가 발사직후 몇초도 안되여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를 일으켰으며 2020년에는 《현무-2》를 개량한 《현무-4》의 첫 시험발사에서 2기중 1기가 발사되자마자 추락하여 론난거리로 된적이 있었다.

결국 괴뢰군의 주력미싸일인 《현무》계렬의 탄도미싸일들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윤석열역적패당이 요란스럽게 광고해온 저들의 《3축타격체계》의 믿음성도 크게 흔들리게 되였다.

또한 중거리유도미싸일《천궁-1》의 오동작으로 인한 폭발사고와 전투기《f-15k》의 미싸일장착오유 등 전투대비태세에서 허점들이 련이어 드러나 괴뢰들의 미싸일방어체계가 우리의 미싸일들을 정확히 탐지도 요격도 할수 없는 부실한 체계라는것이 그대로 드러났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괴뢰군부가 미친자의 잠꼬대같은 《탐지》와 《요격》에 대해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저들의 참담한 현실을 가리워보려는 약자의 허세성객기에 불과하다.

무모한 광기는 약자의 허세라고 괴뢰군부가 동서남북이 어딘지도 모르고 헤덤비며 군사적도발광기를 부리면 부릴수록 극도의 공포감에 사로잡혀 발악하는 대결광들의 가련한 몰골만을 더욱 뚜렷이 각인시킬뿐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