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일화 《바뀌여진 바닥타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주체107(2018)년 6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을 찾으시였습니다.
물우에 떠있는 배를 형상하여 특색있게 건설된 식당의 1층에는 고급어족들과 조개류들이 욱실거리는 커다란 실내못들과 낚시터 등이 꾸려져있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식당 1층의 전경이 볼만하다고, 물고기들이 욱실거리는 실내못들이 꽉 들어찼는데 마음이 흐뭇하다고 못내 만족해하시였습니다.
동행한 일군들도 식당안의 이채로운 전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실내못들의 주변바닥을 세심히 살펴보고계시는줄은 그 누구도 알수 없었습니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실내못들의 주변바닥에 깔아놓은 타일을 보시면서 이런데는 봉사과정에 물이 떨어져 미끄러울수 있으므로 실내용보도블로크를 물매지게 깔아주어 물이 인차 빠질수 있게 하여야 한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그이께서는 우리는 무슨 일을 하나 하여도 세부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관심을 돌려 인민들의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 원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일깨워주시였습니다.
그후 실내못들의 주변바닥에 깔았던 타일은 실내용보도블로크로 바뀌여지게 되였습니다.
지금까지 일화 《바뀌여진 바닥타일》을 보내드렸습니다.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이 꽃다발을 받아주세요》, 오늘은 여섯번째시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