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윤석열역도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때로부터 1년이 지났다.

무지무능과 독선,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조선반도의 긴장격화를 초래하고 민생악화와 위기를 증대시킨 악몽의 1년, 이를 계기로 지금 남조선사회에서는 희세의 파쑈광인 윤석열역도에 대한 민심의 저주와 규탄, 분노의 목소리가 더욱 거세여지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윤석열역도는 《대통령》선거기간 《기회의 공정한 부여》와 《능력과 경륜을 중시하는 인사원칙》을 떠들며 《능력위주, 경륜위주의 인사》에 대해 요란스레 광고하였다.

그리고 《나의 사전에 주민생활은 있어도 정치보복은 없다.》고 하면서 야당과의 협치를 《1호공약》으로 쪼아박았었다.

그러나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통치지반을 다질 야심밑에 심복졸개들을 장관후보자로 내정하는가 하면 《대통령실》과 《행정부》 등 권력기관의 주요요직들에 검찰출신들을 끌어들여 《검찰공화국》을 만들어놓았다.

그리고는 야당세력에 대한 정치보복에 골몰하며 검찰의 칼날을 광란적으로 휘둘러대였으며 눈에 거슬리는 언론사들을 《좌파언론》으로 몰아붙이고 로동자들의 초보적인 생존권투쟁을 《불법시위》로 매도하며 《공권력》을 총발동하여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오죽하였으면 《이 땅이 검사들의 세상으로 변하였다.》고 로골적으로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국민의 힘》내부에서까지 울려나왔겠는가.

이렇게 민심을 등지고 독재와 사대매국책동에 환장이 된 자가 외세에 빌붙어 기생하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력대 괴뢰통치배들치고 사대매국을 하지 않은자가 없지만 권력욕을 추구하던 나머지 민족의 리익을 서슴없이 섬겨바치고도 그것을 그 무슨 《치적》으로 내세운 매국역적은 없었다.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백악관과 괴뢰대통령실사이에 실무급 직통대화통로까지 설치해놓고 모든 문제들을 상전에게 일일이 보고하고 승인받도록 만들어놓은 역도가 《대규모투자》라는 진상품을 섬겨바치며 부지런히 아첨을 부리였지만 차례진것은 《인플레감축법》, 《반도체지원법》에 의한 뒤통수치기였고 《얼치기 미국시민》이라는 조롱뿐이였다.

이것도 모자라서인지 윤석열역도는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으로부터 마땅히 받아내야 할 배상금마저 저들이 대신 물어주겠다고 하는 등 섬나라족속과의 《관계개선》을 위해 온갖 추태를 다 부려대였다.

얼마전에도 역도는 민심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남조선일본《관계개선》을 명분으로 일본을 행각하고 일제의 과거죄악에 《면죄부》를 주는 친일매국역적행위를 저지름으로써 온 민족의 분노를 폭발시켰다.

이처럼 남조선주민들에게 고통과 불행만을 가져다줄 짓거리들만 벌려놓고 외세에 민족의 존엄과 리익까지 거리낌없이 팔아먹는 천하에 둘도없는 윤석열역적패당에 의해 지금 남조선사회는 더욱 사람못살 생지옥으로 화하였다.

지금 남조선에서 《윤석열 1년도 되기 전에 남조선을 일본과 미국에 통채로 가져다 바쳤다.》, 《전쟁미치광들에 의해 이 땅에 전쟁위기가 도래할것이다.》는 비난과 항의들이 비발치고 윤석열역도를 매장해버리기 위한 각계층의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전대미문의 대죄악으로 가득찬 윤석열역도의 지난 1년간 행적은 보다 끔찍하고 암담한 앞날을 명백히 시사해주고있다.

민족화해협의회 김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