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3, 2024
KCNA Ryomyong

대결광의 역겨운 입방아질

Date: 28/03/2023 | Source: Ryomyong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반공화국대결의식이 골수에까지 꽉 들어찬 괴뢰통일부장관 권녕세의 역겨운 입방아질이 민심의 무시와 랭대를 받고있다.

괴뢰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북인권문제》를 저들의 《책무》라고 떠들며 《인권모략부》수장노릇을 자임해온 권녕세가 얼마전 일본에까지 게바라가서는 《북인권문제는 국제적인 문제이기때문에 가장 가까운 나라, 앞으로 관계를 발전시켜나가야 하는 일본과의 관계를 굳건히 하는것이 필요하다.》 등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걸고 쌍방관계발전을 운운하며 천년숙적 일본과 《대북정책》과 관련한 《공조방안》이라는것을 모의하는 추태를 부려댔다.

제 분수에 맞지도 않은 《인권모략부》의 벙거지를 뒤집어쓰고 그 무슨 《인권나발》을 줴쳐대는 권녕세야말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환장한 혐오스러운 대결광, 극악한 사대매국노가 분명하다.

하기야 제 할짓은 하지 않고 주민들의 혈세만 탕진하여 《밥통부》, 《공밥부》, 《식객부》의 수장으로 락인된 권녕세이고보면 이번 일이 그리 놀라운것은 아니지만 있지도 않은 그 누구의 《인권》을 론한다는것이야말로 가소로운 객기가 아닐수 없다.

우리 공화국에서는 애당초 《인권문제》라는것이 존재하지도 않으며 있을수도 없다.

아는바와 같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정치적자유와 권리, 로동과 생존의 권리, 교육과 의료봉사를 받을 권리, 살림집을 보장받을 권리를 비롯하여 사회적인간의 권리를 전면적으로 보장받고있다.

평범한 인민들이 경루동과 송화거리의 주인이 되고 근로대중의 아들, 딸들이 대회의 주석단과 황홀한 궁전의 주인이 되여 《세상에 부럼없어라!》를 목청껏 부르며 앞날의 주인공들로 무럭무럭 자라나고있는 내 나라.

하기에 지난 시기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외국의 벗들은 인민사랑의 정치가 실시되고있는 조선은 참다운 인권이 보장된 사회로, 인민의 행복이 꽃펴나는 나라로 나날이 발전하고있다, 모든 법과 정책에 근로인민의 요구와 리익이 철저히 반영되여있으며 공장을 건설하고 작업장을 꾸려도 그곳에서 일하게 될 사람들의 건강과 편의가 우선시되는 조선이야말로 예수가 와도 할 일이 없는 나라라고 찬탄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남조선의 인권실상은 과연 어떠한가.

지금 남조선에서는 윤석열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으로 하여 주민들이 당하는 고통과 불행이 이루 헤아릴수 없이 크다.

실업자는 날마다 늘어만가고 고물가, 고금리부담이 주민들과 취약계층에게 들씌워져 쪽방, 판자집, 천막, 짐함, 움막 등 집 아닌 《집》에서 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며 하루에 한끼식사도 하기 힘들어하는 빈곤층들도 계속 늘어나고있다.

게다가 연약한 녀성들과 아이들이 폭행과 강간의 대상이 되고 장애자라고 하여 혹독한 수모와 모욕을 받아야만 하는것이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이다.

오죽 살기가 힘들었으면 남조선사회의 여기저기서 《하루빨리 취업난에서 벗어나고싶다.》, 《온전한 내집을 갖고싶다.》, 《녀성들이 한시라도 마음편히 살수 있는 안전한 사회에서 살고싶다.》 등의 비관과 절망에 찬 목소리가 터져나오고있겠는가.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드는것이야말로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해야 할것이다.

무모하고 어리석은 반공화국모략과 대결로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비렁뱅이의 역겨운 입방아질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체질적인 반공화국대결광기와 숙명적인 사대매국노의 근성을 타고난 권녕세에게 차례질것은 민심의 더 큰 비난과 혐오뿐이라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

민족화해협의회 최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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