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평양의 중심부를 감돌아흐르는 대동강의 풍치를 더욱 돋구어주는것은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입니다.
여기서 우리 인민들은 민족음식들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받으며 휴식의 한때를 보내군 합니다.
주체104(2015)년 9월 27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로 건조한 종합봉사선《무지개》호를 돌아보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배를 타고 대동강을 유람하면서 웃고 떠들 인민들을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이렇게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자신에게 있어서 제일 기쁜 일이라고 하시였습니다.
이런 이야기는 그 어디에나 새겨져있습니다.
3년전 황해북도 금천군 강북리에서는 폭우와 강풍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었댔습니다.
그러한 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강력한 건설력량을 파견해주시였으며 리의 면모가 일신되였을 때에는 몸소 현지에까지 나오시였습니다.
그날 그이께서는 농장원들이 좋아하는가고 거듭 물어보시고나서 그들이 좋아한다니 정말 기쁘다고, 새집들이하는 모습들을 하루빨리 보고싶다고하시며 이 고장에 언제나 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마음속깊이 축복해주시였습니다.
지난해 3월에는 완공을 앞둔 평양의 송화거리를 돌아보시면서 머지 않아 인민들이 자기 손으로 준공테프를 끊고 보금자리에 드는 모습들을 보게 되였다고, 자신의 소망이 또 한가지 풀리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신 그이이시였습니다.
송화거리살림집에서 살고있는 장정실로인은 말합니다.
《우리 가정이 여기 송화거리 새 집에 이사온지도 1년이 되옵니다. 5월 7일이면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때 정말 얼마나 기쁘던지…
착공때부터 준공될 때까지 우리 원수님께서 그토록 관심하신 송화거리 새 집을 우리가 받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온가족이 새집에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며칠밤을 보냈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집구경을 하자고 하면서 친척들도 찾아와서 축하해주었습니다.
정말이지 한달나마 새집들이경사로 흥성거렸습니다.》
인민의 기쁨이자 우리 원수님의 기쁨이였으며 그이의 기쁨속에 이 땅에는 인민을 위한 재부들이 도처에 일떠서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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