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2(2023)년 3월 29일 《로동신문》
최근 순천기관공장에서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려 질제고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경제사업이 그러한것처럼 제품의 질제고도 일군들과 생산자들이 그에 대한 관점을 어떻게 가지고 달라붙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지난 1월 공장일군들이 새 년도 일거리를 토의하는 과정에 찾은 교훈이 있었다.
생산자대중을 제품의 질제고사업에 적극 동원하지 못하면 아무리 많은 기관을 생산해도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는것이였다.
공기압축기시험대를 실례로 들수 있었다. 이미 있던 이 시험대의 능력이 제한되여있다보니 기관의 성능을 기술적지표대로 시험할수가 없었다. 그러다보니 생산된 일부 기관의 질이 낮다는 심중한 의견이 제기되군 하였다.
물론 지난해말부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련의 사업들을 조직했으나 이렇다할 전진을 가져오지 못하고있었다.
그 주되는 원인은 이 사업이 대중적인 사업으로 전환되지 못하고있는데 있었다.
대중속에 들어가 문제해결의 방도를 찾자.
일군들의 결심이 옳았다는것은 현실에서 증명되였다.
현장에서 종업원들과 허심탄회하게 토론도 하고 그들의 창의창발성을 계발시키기 위한 조치도 현실에 부합되게 취하며 사업을 심화시키는 과정에 윤활유뽐프의 설치위치를 합리적으로 정하면 기름이 새는 현상을 완전히 막을수 있다는 등 기발한 착상들이 속속 나왔다.
이러한 방안들이 실천에 도입되여 짧은 기간에 공기압축기시험대가 기술개조됨으로써 기관의 질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뿐만아니라 어느한 기관부분품의 질제고에 필수적인 수십종의 지구, 장비를 손색없이 제작해내게 되였다.
공장의 현실은 생산자들을 기술혁신사업에 적극 불러일으킬 때 제품의 질제고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다.
본사기자 조광송
미국에 제재를 실시하기로 결정
주체113(2024)년 1월 10일 《로동신문》중국정부가 7일 자국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는 미국에 보복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외교부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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