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28, 2024
KCNA Tongil Voice

천만심장을 울리는 위민헌신의 자욱

Date: 30/03/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길,

그것은 무한한 정과 열을 안고 오직 인민, 인민에게로만 향한 멸사복무의 길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천만심장을 울리는 위민헌신의 자욱》,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귀전에 울려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에 지워져있다고 생각하면 아무리 일하여도 성차지 않고 하루가 24시간밖에 안되는것이 정말 안타깝다고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음성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자신께서는 한생 어버이장군님의 혁명방식, 생활방식을 따를것이며 이제부터는 장군님을 대신하여 자신께서 조선의 첫 새벽문을 열것이라고 절절하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사랑은 헌신이고 투신입니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뼈를 깎는 고생도 마다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멸사복무정신입니다.

낮이나 밤이나, 비오는 날도 눈오는 날도 가림없이 인민을 찾아가시는 길에서 제일 큰 보람과 락을 느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을 위한 길이라면 이른새벽에도 수백리길을 한달음에 달려가시고 위험천만한 화선길에도 나서신 그이의 거룩한 자욱과 더불어 수많은 감동깊은 이야기들이 꽃펴났습니다.

주체101(2012)년 9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능력확장된 평양남새과학연구소를 찾으신 그 시각은 이른아침이였습니다.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풍족하게 해주시기 위하여 그토록 마음써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마련된 현대적이고 종합적인 남새연구 및 생산기지인 평양남새과학연구소,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구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며 일군들에게 위대한 장군님의 은정이 인민들에게 그대로 가닿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어느해 사람들이 단잠에서 깨여나지 않은 일요일의 새벽녘에 온밤을 꼬박 밝히시며 문수물놀이장건설을 위해 사색을 무르익히신 길로 건설현장을 찾으신분, 또 언제인가는 어둠이 가셔지지 않은 이른새벽에 문수물놀이장의 20m가 넘는 물미끄럼대 급강하탑우에서 설비시운전을 지도해주신분도 우리 원수님이십니다.

시작은 있어도 그 끝을 알수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민헌신의 자욱은 미림승마구락부에도 어려있습니다.

주체102(2013)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미림승마구락부건설장에 도착하시였을 때는 새벽 3시경이였습니다.

일군들은 너무도 뜻밖이여서 인사의 말씀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그이께서 불과 몇시간전에 이곳을 찾으시여 건설정형을 료해하시며 지도해주시였기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몇시간이 지나서 또다시 건설장을 찾으시였으니 일군들은 죄스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그러는 그들에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좀전에 자신께서 여기에 와서 봉사건물을 돌아보고 건설을 거칠게 한데 대하여 되게 비판하였는데 그대로는 잠을 이룰수 없어 다시 왔다고, 자정이 퍽 지났지만 건설대상들을 돌아보면서 부족점을 지적해주고 필요한 대책을 세워주려 한다고 하시며 앞장에서 먼지가 이는 건설현장을 다시금 돌아보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장의 곳곳을 돌아보시며 나타난 부족점을 시급히 바로잡기 위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서야 건설장을 떠나시였습니다. 그때는 어느덧 동이 터올무렵이였습니다. 이렇게 순간의 휴식도 없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길은 그 다음날에도 또다시 이어졌습니다.

매일, 매 시각 인민에 대한 생각, 어떻게 하면 인민들에게 보다 훌륭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줄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이 땅에 흐르는 순간순간, 분분초초를 맞고보내시는 우리 어버이이십니다.

몇해전 이른새벽 려명거리건설장에 나오시여 불야경을 이룬 거리의 모습을 환한 미소속에 바라보시면서 건설장에 흐르는 휘황한 불빛은 마치도 어둠을 밀어내는 려명처럼 보인다고, 사회주의 내 조국의 동이 터오는것만 같다고, 말그대로 려명거리라고 기쁨에 겨워 말씀하신 경애하는 원수님,

정녕 더없이 소중한 이 땅의 모든 창조물들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한시바삐 현실로 꽃피우시려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분투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헤아릴길 없는 천만고생과 맞바꾼것입니다.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으로 온넋을 불태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 위민헌신의 길이 있어 이 땅에서 천지개벽의 새 력사가 눈부시게 펼쳐지고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는것입니다.

하기에 이 땅의 그 누구나 심장으로 웨칩니다.

우리의 삶의 전부이시고 승리와 영광의 기치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오늘의 행복이 있고 더욱 번영할 내 조국의 창창한 래일이 힘있게 마중오고있다고.

<자료사진>

지금까지 《천만심장을 울리는 위민헌신의 자욱》,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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