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마는 하루에 천리씩 달리는 말이란 뜻으로서 빨리 달린다는것을 상징합니다.
지난 세기 중엽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주의건설에서 기적적인 비약을 이룩하였습니다. 그 시기는 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천리마시대로 빛나고있습니다.
바로 그 시대에 우리 청년들은 해주-하성사이철길건설을 맡아 천리마를 타고가는 첫 부대로 위용떨치였습니다.
해주-하성사이철길건설은 88만㎥의 흙을 처리하고 5 600여㎡의 옹벽공사와 38개의 다리, 9개의 역사, 9개의 선로반, 하나의 기관구, 200세대가 넘는 살림집들을 건설해야 하는 방대한 공사였습니다. 당시의 조건에서 공사를 완공하려면 적어도 3~4년은 실히 걸려야 했습니다.
공사는 주체47(1958)년 5월 초순부터 시작되였습니다.
청년건설자들은 300%돌파운동, 공걸음반대운동, 1시간에 100짐지기운동 등 여러가지 운동을 적극 벌리면서 집단적혁신을 창조해나갔습니다.
주체47(1958)년 6월 공사장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청년들이 이룩하고있는 성과를 높이 치하해주시면서 동무들은 천리마를 타고 가는 첫 부대이라고 격려해주시였습니다.
그 믿음을 안고 청년건설자들은 집단적혁신으로 80㎞가 넘는 이 철길건설을 75일만에 완공하였습니다.
99%는 있을수 없고 100%는 수치다, 300%는 수수하며 500%쯤이면 좋다, 이것이 천리마시대의 앞장에서 기적과 위훈을 떨쳐온 우리 청년들의 투쟁본때, 투쟁기질이였습니다.
천리마시대를 빛내인 그 정신은 오늘도 굳건히 이어지고있습니다.
지난 2월 수도 평양에서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착공식 진행되였습니다.
옹근 하나의 특색있는 거리를 형성하는 중요한 이 대상건설을 우리 청년들이 맡아하고있습니다.
무슨 일을 하나 해도 시대를 대표하며 력사에 남는 위훈을 세우려 하는 청년들의 기개와 투쟁정신이 전세대 청년들뿐아니라 오늘의 청년세대에도 그대로 살아 높뛰고있다는것이 새 거리건설에서 뚜렷이 실증되게 될것입니다.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 조선혁명박물관 참관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4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April 25, 2024
조선인민혁명군창건 92돐에 즈음하여 당과 정부의 간부들이 24일 조선혁명박물관을 참관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