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자식많은 가정들의 호주가 되여

Date: 24/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의 세상

보금자리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자식많은 가정들의 호주가 되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당과 국가는 자식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는 녀성들에게 온갖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고있으며 사회적으로 그들을 높이 내세워주고있습니다. 그것은 아들딸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는것이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애국사업이며 나라의 흥망, 민족의 전도와 관련되는 중대사이기때문입니다.

우리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자식들을 많이 낳아 훌륭히 키우는 가정들의 생활을 성심성의로 돌봐주고있는 일군들중에는 순천화력발전소의 일군들도 있습니다.

순천화력발전소의 일군들은 종업원들중에서 다자녀세대를 빠짐없이 장악하고 잘 도와주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습니다.

지난해만 하여도 일군들은 자식을 많이 낳아 조국보위초소에 세운 가정들을 발전소에서 건설한 새 살림집에 제일먼저 입사시켰으며 부엌세간으로부터 아이들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마음쓰며 한가지라도 더 안겨주기 위해 애썼습니다.

얼마전에도 이곳 일군들은 맏딸을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우고 학교에 다니는 세 아들을 어엿하게 키우고 있는 윤영상, 박은영부부의 가정을 찾았습니다. 새로 입사한 살림집에 불편한것이 없는가를 헤아리고 아이들의 발에 꼭 맞는 신발을 비롯하여 생활용품도 안겨준 일군들은 조국보위초소에서 보내온 맏딸 윤송희의 사진과 편지도 함께 보고 맏아들 윤위룡과 쌍둥이 윤위성, 윤위광의 학업성적도 료해하며 우리 서로 힘을 합쳐 세 아들모두를 나라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날 윤영상, 박은영부부는 국가의 혜택을 그 누구보다 많이 받아안으며 아이들이 구김살없이 자라고있는데 이렇게 자식을 많이 낳아 키우는 가정이라고 발전소에서도 이웃에서도 모두가 도와주니 우리 당의 사랑,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더욱 깊이 느끼게 된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세 아들도 모두 나라의 대들보감으로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떳떳이 내세우겠습니다.》

이것이 어찌 이들부부의 심정뿐이겠습니까.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조국을 굳건히 떠받들 기둥감들로 훌륭히 키우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뜻을 받드는 길에 공민적량심을 다 바쳐가려는것이 이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입니다.

그 어디서나 이런 고상하고 아름다운 기풍이 높이 발휘되고있기에 사회주의 우리 집은 따뜻하고 날로 더욱 강해지는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식많은 가정들의 호주가 되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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