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01, 2023
KCNA Tongil Voice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Date: 24/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자본주의제도와 그것을 유지하기 위한 반인민적정책은 녀성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짓밟고 불행과 고통만을 강요하는 화근입니다.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약육강식의 법칙이 지배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 녀성들은 야만적인 생존경쟁의 희생물로 전락되고있습니다. 리윤만을 추구하는 자본주의기업들이 심각한 경제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제일먼저 해고하는것이 다름아닌 녀성들입니다.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녀성들이 직업을 구한다는것은 어려운 일로 되고있습니다. 요행 직업을 얻은 녀성들의 경우에도 녀성이라는 단 한가지 리유로 해서 턱없이 낮은 임금을 받고있으며 그에 대해 항의하면 당장 해고되는 등 극심한 차별대우를 받고있습니다.

세해전 미국에서는 3개월사이에 무려 1 150만명이나 되는 녀성들이 무리로 일자리를 잃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죽하면 자본주의세계에서 녀성들이 직업을 얻는다는것은 《황소가 바늘구멍 통과하기만큼 어려운 일》이라는 말까지 생겨났겠습니까.

일본에서는 보잘것없는 수입으로 겨우 생계를 유지하는 근로자들중 70%이상이 녀성들입니다.

수많은 녀성들이 출산을 계기로 직장에서 밀려나고있으며 어린이키우기가 일단 끝났다 해도 다시 취직할수 없는 처지에 빠지고있습니다.

바로 그런것으로 하여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는 일자리를 떼우지 않기 위해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이 늘어나고있습니다.

사회전체가 인정도 인륜도덕도 깡그리 말라버린 인권사막지대, 녀성들의 초보적인 모성애마저 사멸되여가는 인권불모지로 화하고있습니다. 로동의 권리에 대한 불평등과 함께 례상사로 된 가정폭력은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이 당하는 천대와 무권리의 축도입니다.

어느한 자본주의나라 신문은 현재 자기 나라 녀성 4명중 1명이 성적학대와 폭력에 시달리고있으며 그들의 정신적고통은 이미 극한점을 넘어섰다고 전하였습니다.

극단한 개인주의와 온갖 패륜패덕이 범람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녀성들이 정신육체적으로 파멸되여 륜락과 범죄의 나락으로 굴러떨어지고있으며 그로 인해 인간의 리성을 가지고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해괴한 현상들이 도처에서 빚어지고있습니다.

두 어린 자식에게 한달동안이나 물 한모금 주지 않고 굶겨죽인 한 녀성범죄자는 법정에서 진술하면서 《자식을 돌보는것이 진저리나는 일》이라고 거리낌없이 뇌까려 사람들을 경악케 하였습니다.

녀성들속에서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준 부모를 돌보는것이 시끄럽다고 학대하다 못해 잔인하게 살해하는것도 서슴지 않는 범죄가 례사로운 일로 되고있습니다.

가정의 주부들을 제가 낳은 자식도, 자기를 낳아준 부모도 모르는 악녀로 만드는것이 바로 각자는 자기의 리익만을 실현하면서 수단껏 살것을 설교하는 극도의 개인주의와 그에 기초한 자본주의세계입니다.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속에서 자살률이 높아가고있습니다.

일본의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0년 한해동안에 이 나라에서 약 7 000명의 녀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데 이것은 그 전해에 비해 14. 5% 증가한것이라고 합니다.

장시간의 가혹한 로동에 시달리는 녀성들과 임산부들속에서 자살현상이 만연하고있습니다. 그 원인은 언제 해고될지 모를 근심과 가혹한 생존환경에 대한 위구심, 가정일의 과중한 부담과 앞날에 대한 비관에 있습니다.

썩고 병든 사회에서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을 하소연하며 권리보장을 호소하는 자본주의나라 녀성들의 참담한 현실은 서방세계가 외워대는 《녀성존중》, 《녀성이 활약하는 사회》란 기만적인 선전광고에 불과하다는것을 적라라하게 폭로해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녀성으로 태여난 〈죄〉로 무참히 짓밟혀야만 하는 불행한 인생》,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되돌이

More From Tongil Voice

한편의 아동가요를 들으며

한편의 아동가요를 들으며

인민의 세상어린이왕국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에서 살고있는 박예경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한편의 아동가요

June 01, 2023

인민의 세상어린이왕국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평양시 중구역 류성동에서 살고있는 박예경의 수필을 보내드리겠습니다.《한편의 아동가요

국제아동절

국제아동절

이 시간에는 《국제아동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국제아동절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어린이들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

June 01, 2023

이 시간에는 《국제아동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국제아동절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평화를 수호하며 어린이들의 생명과 권리를 지키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함정의 부산항입항에 부산시민들 분노 고조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함정의 부산항입항에 부산시민들 분노 고조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해군함정이 지난 5월 29일 부산항에 입항한것과 관련하여 부산시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있

June 01, 2023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욱일기》를 게양한 일본해군함정이 지난 5월 29일 부산항에 입항한것과 관련하여 부산시민들의 분노가 고조되고있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날 일본에서는 어린이학

June 01,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하나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날 일본에서는 어린이학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

이 시간에는 일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을 보내드리겠습니다.몇해전 11월 우리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

June 01, 2023

이 시간에는 일화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는 길》을 보내드리겠습니다.몇해전 11월 우리식 현대화의 본보기공장으로 전변된 평양어린이식료

더 활짝 피여라 이 땅의 꽃봉오리들아

더 활짝 피여라 이 땅의 꽃봉오리들아

뜻깊은 6. 1절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이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습니다.지금도 귀기울이면

June 01, 2023

뜻깊은 6. 1절의 아침이 밝아왔습니다.이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은 한없는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습니다.지금도 귀기울이면

남조선에서 흉악범죄 갈수록 증가

남조선에서 흉악범죄 갈수록 증가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교제폭력》으로 괴뢰경찰의 조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풀려난 뒤 곧바로 자기를 신

June 01, 2023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지난 5월 26일 서울에서 《교제폭력》으로 괴뢰경찰의 조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풀려난 뒤 곧바로 자기를 신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 진행

윤석열역도의 퇴진을 요구하는 초불대행진 진행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지난 27일 서울에서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제41차 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

May 31, 2023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지난 27일 서울에서 5천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윤석열퇴진! 김건희특검!》 제41차 초불대행진이 진행되였

괴뢰군에게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2)

괴뢰군에게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2)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괴뢰군에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May 31, 2023

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괴뢰군에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인민의 세상보금자리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아름다운

May 31, 2023

인민의 세상보금자리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내 조국의 미래는 언제나 밝고 창창합니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아름다운

남조선에서 건설로동자들 사고로 사망

남조선에서 건설로동자들 사고로 사망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안전조치가 불비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로동자들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련이어 일어났습니다.지난 27일 오전

May 31, 2023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안전조치가 불비한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로동자들이 사고로 사망하는 사건이 련이어 일어났습니다.지난 27일 오전

이 꽃다발을 받아주세요(7)

이 꽃다발을 받아주세요(7)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이 꽃다발을 받아주세요》, 오늘은 일곱번째시간입니다.>

May 31, 2023

단편소설을 보내드리겠습니다.주흥건 작 《이 꽃다발을 받아주세요》, 오늘은 일곱번째시간입니다.>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사랑하자 나의 조국》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 《사랑하자 나의 조국》

애국의 마음 선률에 담아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음악감상시간입니다.이 시간 첫 순서로 가요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감

May 31, 2023

애국의 마음 선률에 담아 내 조국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는 음악감상시간입니다.이 시간 첫 순서로 가요 《나는 영원히 그대의 아들》을 감

《반드시 알아야겠다》(2)

《반드시 알아야겠다》(2)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반드시 알아야겠다》,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번째시간

May 30, 2023

인권불모지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전시간에 이어 《반드시 알아야겠다》,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번째시간

괴뢰군에게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1)

괴뢰군에게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1)

이 시간부터 두번에 걸쳐 《괴뢰군에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

May 30, 2023

이 시간부터 두번에 걸쳐 《괴뢰군에까지 〈북인권〉북통을 메워주는 히스테리적광태》,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시

남조선단체들 전쟁연습책동을 규탄하는 호소문, 성명 발표

남조선단체들 전쟁연습책동을 규탄하는 호소문, 성명 발표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와 《국민주권련대》, 《한국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남조선괴뢰군

May 30, 2023

남조선언론들에 의하면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와 《국민주권련대》, 《한국대학생진보련합》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남조선괴뢰군

방방곡곡으로 퍼져가는 《민들레향기》

방방곡곡으로 퍼져가는 《민들레향기》

인민의 세상어린이왕국, 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방방곡곡으로 퍼져가는 》,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

May 30, 2023

인민의 세상어린이왕국, 안녕하십니까.이 시간에는 《방방곡곡으로 퍼져가는 》,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

400여년의 력사를 가진 초정약수

400여년의 력사를 가진 초정약수

이 시간에는 《400여년의 력사를 가진 초정약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우리 나라의 약수들가운데는 천연기념물인 초정약수도

May 30, 2023

이 시간에는 《400여년의 력사를 가진 초정약수》,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우리 나라의 약수들가운데는 천연기념물인 초정약수도

남조선에서 직장내괴롭힘이 증가하고있다고 폭로

남조선에서 직장내괴롭힘이 증가하고있다고 폭로

남조선언론들이 사회적으로 직장내괴롭힘이 증가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했습니다.언론들은 《근로기준법에 직장내괴롭힘처벌조항이 생긴지 4

May 30, 2023

남조선언론들이 사회적으로 직장내괴롭힘이 증가하고있는데 대해 폭로했습니다.언론들은 《근로기준법에 직장내괴롭힘처벌조항이 생긴지 4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2)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2)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May 30, 2023

이 시간에는 전 시간에 이어 《위인의 품속에서 영생하는 충신의 삶》, 이런 제목으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오늘은 두번째시간입니다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