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5, 2024
KCNA Tongil Voice

녀성들의 일터

Date: 25/05/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인민의 세상

녀성천국, 안녕하십니까.

이 시간에는 《녀성들의 일터》, 이런 제목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자료사진)

평안북도소재지에 자리잡고있는 신의주방직공장 종업원들은 대다수가 녀성들입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공장은 단순한 일터가 아닙니다.

기대들의 고르로운 동음이 울리는 생산현장들의 문화적인 로동조건과 환경은 그들에게 창조의 희열을 안겨주며 보다 큰 로력적성과를 담보해줍니다.

아늑한 구내에 꾸려져있는 탁아소와 유치원에서는 무럭무럭 자라는 그들의 자식들이 부르는 노래소리가 울려나와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줍니다.

하루의 로동을 마치고나면 문화후생시설이 그쯘히 갖추어진 방직원이며 규모있게 꾸려진 체육관 등이 어서오라 그들을 부릅니다.

특히 로동자합숙에서 행복에 겨운 노래소리가 높이 울리고있습니다.

주체107(2018)년 6월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며 로동자들의 생활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이 공장합숙생들이 당에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과 김정숙평양제사공장에 마련해준 로동자합숙을 몹시 부러워하였다고 하는데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한 합숙을 지어주겠다고 하시면서 합숙터전도 잡아주시고 강력한 건설력량을 동원시킬데 대한 조치도 취해주시였습니다.

이렇게 건설된 합숙은 로동자들의 더없이 정다운 보금자리로 되고있습니다.

문화선전실, 과학기술보급실, 도서실, 치료실 등이 있는 합숙의 1층은 처녀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되는 기본장소입니다.

2층부터 7층까지에는 호실들과 함께 미래의 가정주부들을 위한 료리실습장들이 꾸려져있습니다.

식사시간이면 실습장들은 제가 만든 음식들을 차려놓고 저마끔 청하는 처녀들의 웃음소리로 떠들썩합니다.

그 웃음과 랑만을 안고 새로운 혁신을 다짐하며 매일 합숙문을 나서고 하루일을 넘쳐 수행한 긍지에 넘쳐 이곳으로 들어서는 그들입니다.

그들과 함께 공장의 모든 녀성들이 일터마다에서 서로 돕고 이끌며 혁신자의 자랑을 떨쳐가고있습니다.

지금까지 《녀성들의 일터》, 이런 제목의 사진과 글을 보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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