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년도를 맞는 전국의 소학교, 중학교, 대학신입생들에게 새 교복, 신발, 학용품과 함께 《소나무》책가방이 공급되였다.
온 나라의 학생들이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기쁨에 넘쳐 학교로 가고있다.
인기있는 만화영화의 주인공들을 비롯하여 동심에 맞는 다양한 그림들이 새겨진 《소나무》책가방은 아이들에게서 뗄수 없는 생활의 길동무로 되고있다.
가방안에는 《민들레》학습장들과 《해바라기》학용품들, 교과서들이 들어있다.
평양가방공장 지배인은 공장에서 생산하는 하나하나의 책가방들에는 아이들에게 하나라도 더 좋은것을 안겨주시려 마음쓰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세심한 사랑이 깃들어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서는 학생용가방천생산을 위해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 가방용천생산공정을 새로 꾸리도록 해주신데 이어 평양가방공장건설을 발기하시고 건설 전 과정을 지도해주시였다. 보아주신 가방도안만도 수백건이나 되며 책가방에 달 가방상표도 그이께서 보내주신것이다.
〈소나무〉상표에는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찬서리와 눈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억센 소나무와도 같이 키우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다.
그이께서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질좋고 멋있는 가방을 안겨주려는것이 조선로동당의 의도라고 하시면서 주체106(2017)년 1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몸소 우리 공장에 나오시여 멜끈의 두께에까지 주의를 돌리시면서 가방을 훌륭히 만들도록 하나하나 지도해주시였다.
우리가 만든 멋쟁이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며 웃고떠들 아이들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흥그러워진다고,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것은 우리가 만들어 안겨주어야 그들이 자기의것을 귀중히 여기는 참된 애국의 마음을 간직할수 있다고 하신 그이이시였다.
우리는 그이의 숭고한 후대사랑을 정히 새겨안고 자기 자식의 가방을 만드는 심정으로 학생가방생산에서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평양가방공장이 준공된 후 모든 도들에 현대적인 가방공장이 새로 일떠섰다.
주체110(2021)년말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을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으로 수립하였으며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이 제시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하였다.
오늘 우리 나라의 학생들은 도시에 있건 농촌에 있건, 심심두메에 있건 누구나 다 멋진 《소나무》책가방을 메고 학교로 오가고있다.
양련희
은 평양시안의 소학교교원들과 유치원교양원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올해 9월 1일은 대학창립 55돐이 되는 날이다.지난 기간 교육인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