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사회주의조국의 참된 아들딸, 소년혁명가들인 우리 소년단원들의 자랑스러운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학부형들과 전체 인민들이 열렬한 축하를 보내고있습니다.
위대한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아름다운 꿈과 행복을 마음껏 꽃피우며 사회주의조선을 빛내일 혁명인재들로 씩씩하게 자라나고있는 우리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얼마나 미덥고 자랑스러운지 모릅니다.
태양의 따사로운 빛과 열을 떠나 무성하는 해바라기를 생각할수 없습니다.
조선소년단이 혁명의 계승자들의 힘있는 조직으로 강화발전되고 우리의 학생소년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튼튼히 준비해가고있는 현실은 한평생 자라나는 새세대들속에 계시며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에 억만금도 아끼지 않으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후대사랑의 서사시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안아오신것입니다.
그럼 이 시간에는 《태양의 품속에서 혁명의 후비대, 미래의 주인공들이 억세게 자란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대들을 위하여!
바로 이것으로 일관되고 엮어진것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혁명실록입니다.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크나큰 상실의 아픔속에 맞이한 주체101(2012)년의 설명절에 즈음하여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
올해 설은 장군님을 잃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설인데 내가 학원학생들의 부모가 되여 명절을 함께 쇠야지 누가 쇠겠는가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뜨겁게 말씀하실 때 만경대혁명학원의 일군들도 울었고 원아들도 울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사람들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나날들에 얼마나 감격적인 화폭들이 펼쳐질것인지 다 알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귀전에 쟁쟁히 들려옵니다.
조선소년단창립 66돐경축 조선소년단 전국련합단체대회에 몸소 참석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새세대들에게 밝은 미래가 있으라고 전체 소년단원들에게 보내주신 따뜻한 축복의 그 말씀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있어서 우리의 소년단원들은 자신의 살붙이, 아들딸들과 같은 귀중한 존재였습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을 바쳐 조선소년단축하단의 경축시도 귀담아들어주시고 소년단원들과 나란히 앉으시여 음악회도 관람하시였습니다. 관람이 끝났을 때에는 희한한 축포의 꽃보라를 펼쳐주시여 아이들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시였습니다.
온 나라의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된 조선소년단 제7차대회와 제8차대회, 제9차대회가 그렇게 흘렀고 저 멀리 백두산기슭 삼지연학생소년궁전과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 그리고 평양시묘향산등산소년단야영소에도 우리 원수님의 후대사랑의 정깊은 세계가 소중히 어리여있습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1분1초도 쪼개가며 일하시느라 언제 한번 편히 쉬지 못하시는 우리 원수님께서 아이들을 위해서는 시간과 품을 아낌없이 들이시는것은 무엇때문이겠습니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자신의 심장에 끓어넘치는 진정을 담아 하신 말씀들이 뜨겁게 메아리쳐옵니다.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키우는것은 우리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후대관, 혁명관이다.
나는 시인은 아니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들의 뜻을 받들어 내 나라를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울수만 있다면 한몸이 설사 한알의 모래알이 되여 후대들이 걸어갈 길우에 뿌려진다고 하여도 더 바랄것이 없다고 말하고싶다.
한없이 숭고한 후대관, 혁명관을 지니시고 우리 새세대들,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한알의 모래알이 될지언정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우리 원수님의 진정의 세계가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것입니까.
고난과 시련이 겹쳐드는 속에서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비롯한 과외교양기지들에 악기들과 현대적인 교육설비, 기재들을 거듭 보내주시고 야영생들의 즐거운 야영생활을 위하여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 문화용품과 료리실습도구, 콤퓨터, 체육기재와 비품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후대들을 위해 당하는 국가의 손실은 손실이 아니며 후대들을 위해 더 많은 손실을 당할수록 우리 국가는 더 큰 만족을 느낀다는 불같은 진정으로 학생소년들을 위해주시는 우리 원수님이시였기에 개건된 만경대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신 그날 뽀트장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여러가지 기재들을 보내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잊지 않고 새겨두시였다가 현대적인 뽀트들을 보내주시였던것입니다.
진정 이 세상 그 어디에 아이들이 즐겨보는 만화영화에까지 깊은 관심을 돌리고 자연재해를 당한 지역 아이들의 얼굴에 한점 그늘이라도 질세라 즐거운 야영길을 펼쳐주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 령도자가 또 있습니까.
혁명의 전도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새세대, 어린이들을 어떻게 키우는가에 달려있다는 투철한 혁명관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여서 때로는 아이들의 학부형이 되여주기도 하시고 때로는 건설을 책임진 설계가, 시공주가 되시여 아이들의 행복한 웃음을 위해 모든것을 바치시는것입니다.
이런 사랑과 정의 세계속에 아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친필을 새겨주시고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철없이 아뢰이는 아이들을 탓하지 않으시고 력사에 길이 전할 감동깊은 화폭을 남기시는것과 같은 가슴뜨거운 이야기들도 생겨나게 되였습니다.
조선소년단창립 68돐이 되는 뜻깊은 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만나뵈옵고 기념사진을 찍은 만경대혁명학원의 원아들이며 등산간 아이들이 올 때까지 기다려 기념사진을 찍어주신 아버지원수님을 따라서며 노래 《불타는 소원》을 불렀던 학생소년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에서 축구경기모습을 보여드렸던 소년축구선수들, 당과 조국을 위해 크게 공헌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과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경축연회에도 참가하였던 소년단원들…
인류력사에는 후대들에 대한 사랑을 미덕중의 미덕으로 간주하며 아이들의 벗이 되고 스승이 된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기록되여있습니다. 그러나 온 나라 아이들의 친어버이가 되시여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 뜨거운 정을 주고 한량없는 사랑을 부어주시는 우리 원수님 같으신분을 세계는 알지 못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교복과 가방, 학습장, 학용품을 안겨주기 위해 기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혈과 로고는 또 얼마나 크나큰것입니까.
오늘도 사람들은 몇해전 학생들에게 입힐 새 교복생산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진정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잊지 못하고있습니다.
수시로 일군들을 부르시여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고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여러점의 새 교복도안을 보아주시며 학생들을 위해 마음을 많이도 쓰신 우리 원수님이시였습니다. 당과 국가의 크고작은 문제들이 론의되는 당중앙위원회의 회의실을 꽉 채웠던 교복도안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하많은 사연을 들으며 뜨거움을 금치 못해하던 우리 인민이였습니다.
그런데 우리 인민은 또다시 감격적인 소식에 접하게 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질좋은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신것이였습니다.
아이들에게 교복을 해입히는것은 조건이 좋으면 하고 어려우면 못해도 무방한 사업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우리 당의 정책이고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을 전해들으며 사람들은 우리 아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이렇듯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고마운 손길이 있어 올해 개학날에도 온 나라 방방곡곡에 거리와 마을이 환해지도록 새 교복을 떨쳐입고 등교길에 오른 학생들의 명랑한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차고넘치게 되였습니다.
그 나라의 장래를 알려거든 아이들을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속에서 행복만을 누리며 앞날의 주인공들로 자라나는 소년단원들의 모습은 우리가 일떠세우는 강국이 누구를 위한것이고 우리가 시련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굴함없이 나아가는 비결이 어디에 있으며 혁명의 승리를 어떻게 앞당겨야 하는가를 천만의 가슴에 새겨주고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숭고한 미래관, 후대관을 천품으로 지니시고 이 땅우에 후대사랑의 화폭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조선소년단원들의 앞날은 끝없이 양양하며 우리 소년단원들의 앞길에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가 영원히 높이 울려퍼질 사회주의강국이 약속되여있습니다.
후대들을 사랑하라!
달려가자 미래로!
이 땅 어디서나 높이 울려나오는 이 메아리와 더불어 앞날의 강성조선을 떠메고나갈 주인공들이 성장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을 위하여,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항상 준비해갈 결의드높이 수백만의 우리 소년단원들이 앞가슴에 붉은넥타이를 펄펄 날리며 혁명의 후비대, 미래의 주인공들로 억세게 자라고있습니다.
지금까지 《태양의 품속에서 혁명의 후비대, 미래의 주인공들이 억세게 자란다》,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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