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소학교 4학년 1반 심유정학생은 공부도 잘하고 나라를 위한 좋은 일도 많이 하는 모범소년단원이다.
《나는 공부가 재미납니다. 국어, 수학, 음악도 좋고 외국어배우기는 더 좋습니다.》 심유정의 말이다.
그는 소학교에 입학하여 지금까지 전과목 최우등을 하여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표창장을 여러 차례나 받았다.
담임교원은 그가 머리가 좋고 남보다 승벽심이 세며 이악하다고 말하였다. 평양시 중구역 대동문동에 있는 그의 집에서는 언제나 밤늦도록 불빛이 꺼질줄 모른다고 한다.
2년전 조선소년단창립 75돐을 맞는 해에 입단한 그는 그때부터 소년단원이 된 자기의 행복과 기쁨, 희망을 일기장에 매일매일 적어놓군 하였다.
하루생활에서 있은 이야기를 가지고 시로도 쓰고 산문으로도 쓰며 그림으로도 그려나가는 과정에 그는 문학적소양도 쌓게 되였다.
동시 《다시 만난 딱친구》에서 그는 한순간 헛눈팔아 수학문제를 풀지 못했을 때엔 샐쭉하여 내 친구 아니라고 숨더니 문제풀이 잘했을 때엔 친하자고 반겨맞아주는 10점꽃이야말로 앞날의 인재로 준비하는 길에서 다시는 잃지 않을 나의 딱친구라고 했다. 그가 쓴 동요, 동시들은 교원들과 전문가들속에서 높이 평가되여 그는 지난 4월 《우리 교실》문학상(글짓기를 잘하는 학생소년들에게 주는 상)을 수여받았다.
지난해 5월 최대비상방역기간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 원수님 께서 깊은 밤 수도의 약국들을 돌아보시고 의약품공급실태를 료해하시였으며 가정에서 마련하신 상비약품을 어렵고 힘든 세대에 보내달라고 제의하신 소식에 접했을 때 그는 어린 마음에도 나라에 무엇인가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싶은 충동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를 회상하여 유정의 어머니는 이렇게 말하였다.
《철없는 아이라고만 생각했던 유정이가 그런 생각을 비쳤을 때 놀랐다. 어느새 키도 마음도 몰라보게 성장한 딸의 장한 결심을 우리는 지지해주었다. ⋯》
유정이는 학교꾸리기를 비롯한 소년단활동에도 적극 참가하고 나라에 보탬이 되는 좋은 일도 많이 찾아하였다.
희망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열심히 배우고 또 배워 앞날의 역군이 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양련희
《대한민국》것들은 북남군사분야합의서를 파기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수습할수 없는 통제불능의 험악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지난 22일 주권국가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우리의 정찰위성발사를
December 0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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