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에 일떠선 기념비적창조물들마다에는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자애로운 사랑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인민들에게 보다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이어가시는 위민헌신의 날과 날들에 수놓아진 감동깊은 이야기들은 그 얼마이던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11월 어느날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또다시 찾으시였다.

시간이 다르게 변모되는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어느한 곳에 있는 전망대때문에 스키장의 규정된 안전거리를 보장하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일반적으로 스키주로의 밑에는 스키를 타고내려오던 사람들이 안전하게 멈춰설수 있게 일정한 거리가 보장되여있어야 하는데 당시 마식령스키장의 초급 및 중급스키주로앞에 전망대가 있다나니 규정된 안전거리를 보장하지 못하고있었다.

전망대와 스키주로사이의 거리를 가늠해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초급 및 중급스키주로의 도착지점에 안전거리를 보장해주자면 전망대를 없애야 한다고 하시면서 즉석에서 전망대를 없앨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사실 그 전망대로 말하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마식령스키장건설장을 찾으실 때마다 오르시여 건설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사연깊은 곳이였다. 그래서 군인건설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하고 행복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멸의 업적을 길이 전하고싶은 마음으로 전망대를 정중히 꾸리고 관리하고있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마식령스키장건설에 깨끗한 충성의 마음을 바쳐가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모습을 그려보시는듯 아무 말씀없이 전망대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들과 청소년들이 스키를 타는데 지장을 주어 그들이 조금이라도 상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 다시금 전망대를 해체할데 대한 지시를 주시였다.

순간 일군들은 눈시울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하나의 창조물을 일떠세워도 언제나 인민의 지향과 요구,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얼마후 전망대는 가뭇없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보다 넓은 안전구역이 생겨나게 되였다.

이런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어찌 마식령스키장에만 새겨져있으랴.

개선청년공원유희장에 가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우리 인민들이 리용할 유희기구를 자신께서 먼저 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몸소 유희기구에 오르신 감동깊은 이야기를 그곳 종업원들은 오늘도 격정속에 이야기한다.

양덕온천문화휴양지를 찾으신 그날에는 인민들이 자신께서 삭도를 타고 올라갔다는것을 알게 되면 더 마음을 놓을수 있다고 하시면서 몸소 삭도를 타시고 스키주로의 정점에까지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

뜻밖에 들이닥친 자연재해로 불행을 겪고있는 인민들을 걱정하시며 험한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시고 언제 산사태가 날지 모르고 물먹은 철길로반들이 어느 시각에 주저앉을지 모를 위험천만한 길도 서슴없이 이어가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영상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정녕 자신을 인민의 아들, 인민의 복무자로 여기시며 인민의 운명과 행복을 책임지고 보살피는데서 더없는 보람과 영예를 찾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아래 우리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은 오직 인민을 위하여 지향되고있다.

인민을 위한 길에 한몸이 그대로 모래알이 되여 뿌려진대도 더 바랄것이 없다는 고결한 인생관을 지니시고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 더없는 보람을 찾으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내 조국에서는 인민이 심장으로 부르는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