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의 참된 삶과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은 오직 조국과 인민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하는 수령에 의해서만 마련되고 꽃펴날수 있습니다.》
우리는 생활에서 향유라는 말을 자주 하군 한다.
향유!
조선말사전에는 향유란 누리여 가지는것이라고 정의되여있다.
허나 며칠전 나에게는 이 향유의 의미를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된 하나의 계기가 있었다.
그날 《로동신문》에는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릉라인민유원지에서 지난 10년간 700여만명의 청소년학생들과 근로자들이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며 휴식의 한때를 보낸데 대한 기사가 실렸다.
릉라인민유원지, 이렇게 불러보니 소중한 추억이 떠올랐다. 향유라는 말과 더불어 우리 가정과도 인연을 맺은 곳이였던것이다.
바로 이 유원지에서 남편과 일생을 약속했고 귀여운 딸애와 함께 휴식일이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 가정이다.
문득 언제인가 릉라인민유원지의 관리원이 했던 이야기가 떠올랐다.
《시작부터 끝까지 그냥 걸어다녀도 많은 시간이 걸리는 우리 유원지의 그 어디에나 인민을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헌신의 로고가 깃들어있습니다.》
정녕 그러하였다.
릉라인민유원지를 세계적으로 당당히 손꼽히는 인민의 유원지로 꾸려주시려 여러차례나 이곳을 찾아주시고 몸소 그 이름까지 달아주시며 유원지의 모든 세부들을 하나하나 품들여 완성시켜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인민들이 맨발로 다녀야 하는 물놀이장이라면 자신께서도 맨발로 짚어보시며 가늠해보시고 때로는 몸소 수첩에 그림까지 그리시며 훌륭함에 완벽함을 더해주시던 인자하신 그 영상.
진정 릉라인민유원지는 우리 인민들에게 사회주의만복을 안겨주시려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열화와 같은 정과 사랑의 세계가 받들어올린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다.
지난 10년간 700여만명!
절세위인의 위민헌신의 세계에 떠받들려 솟아나 오늘도 우리 인민들에게 끝없는 희열과 랑만을 안겨주는 릉라인민유원지의 모습을 그려보며 이 말을 다시 외워보니 향유란 그 의미가 새롭게 안겨왔다.
그것은 바로 인민의 어버이를 모시여 우리들이 누리는 행복이라고.
김 향 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