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회주의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며 문화건설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강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려는 우리 인민들의 념원이 현실로 꽃피게 하여야 합니다.》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대동강반에 오색령롱한 빛을 뿌리며 두둥실 떠있는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이다.

민족료리식당, 커피봉사실, 청량음료실, 동석식사실, 연회장, 야외갑판식당, 회전전망식당, 상점 등 현대적인 봉사시설들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는 4층으로 된 《무지개》호는 한번에 1 230여명의 손님들이 조선민족음식과 세계적으로 이름난 료리들을 봉사받으며 풍치수려한 대동강을 유람할수 있게 건조된 종합봉사선이다.

종합봉사선 《무지개》호가 영업을 시작한지 어느덧 8년이 되였다.

이 나날 《무지개》호를 다녀간 수많은 해외동포들과 우리 인민들은 종합봉사선의 관통홀에 들어서면 호텔에 들어온것 같다고 하면서 매 층에 배치된 식당들과 식사실들의 형식은 물론 모든것이 다 마음에 든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그 모습들을 대할 때면 현대적인 종합봉사선을 마련하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어리여온다.

현대적인 종합봉사선을 무을것을 발기하시고 여러차례나 설계도 지도해주시였으며 건조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몸소 풀어주시였을뿐만 아니라 배의 이름을 《무지개》호로 명명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

주체104(2015)년 9월 27일 몸소 종합봉사선 《무지개》호에 오르시여 건조실태와 봉사활동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면서 종합봉사선의 정상운영을 위한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고 《무지개》호를 찾는 인민들이 자그마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깐지고 섬세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이시다.

배를 타고 대동강을 유람하면서 웃고 떠들 인민들을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가셔진다고, 이렇게 인민들에게 안겨줄 재부를 한가지, 한가지 마련해놓을 때가 자신께 있어서 제일 기쁜 일이라고 말씀하시며 환한 미소를 지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지금도 잊을수 없다.

인민의 행복을 위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기울이시는 사색과 심혈의 세계를 과연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으랴.

정녕 종합봉사선 《무지개》호는 날로 약동하고 문명해지는 사회주의조국의 모습과 이 땅에서 모든 꿈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창조물, 우리 인민들이 하루빨리 사회주의만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심혈과 로고속에 마련된 인민사랑의 고귀한 결정체이다.

하기에 우리 《무지개》호를 찾는 외국의 벗들과 해외동포들은 출렁이는 대동강의 물결우에 떠있는 종합봉사선은 마치도 강물우에 비낀 무지개를 련상시킨다고, 봉사선에 오른 조선인민들의 모습은 무지개를 타고 물면에 내려앉은 선남, 선녀들같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고있다.

오늘도 종합봉사선을 찾는 사람들은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고싶으시여 그처럼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을 페부로 절감하며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치고있다.

자연의 무지개는 비끼였다가도 지지만 대동강의 무지개는 이 땅에 영원한 인민사랑의 력사를 전해주며 사시장철 비껴있다고.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인민사랑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인민들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함으로써 평양의 자랑인 대동강에서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끝없이 울려퍼지게 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가겠다.

종합봉사선 《무지개》호 봉사과장 김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