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09, 2023
KCNA Tongil Voice

예속과 치욕의 사슬

Date: 01/10/2023 | Source: Tongil Voice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이 시간에는 《예속과 치욕의 사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이 조작된 때로부터 7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1953년 10월 1일 미국은 괴뢰지역을 영구적인 침략기지로 만들고 전조선과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할 기도밑에 리승만역적패당과 《호상방위조약》이라는것을 체결하였습니다.

미국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기 바쁘게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야망을 로골화하면서 새 전쟁도발책동에 미친듯이 매달렸습니다. 미국은 괴뢰지역을 제2의 조선전쟁도발을 위한 전초기지로 더욱 철저히 전락시키고 북침전쟁책동을 합법화할 구실을 마련하기 위해 괴뢰당국에 그 무슨 《호상방위》라는 간판을 내건 조약의 체결을 요구하였습니다. 한편 《북진》을 부르짖으며 대결책동에 광분하여온 리승만역적패당은 외세를 등에 업고 골수에 배긴 북침망상을 실현해보려는 기도밑에 상전의 흉악한 계책이 깔린 조약에 서슴없이 맞도장을 눌렀습니다.

괴뢰들과 미국간의 《동맹》의 《법》적기초로 된 《호상방위조약》은 미국의 무제한한 권리만을 《법문화》한 세상에 류례없는 침략조약, 예속조약입니다.

《호상방위조약》에서 미국은 저들의 침략군을 괴뢰지역과 그 주변에 무기한 배치하며 괴뢰지역의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미국의 침략목적달성에 총동원할수 있게 규정해놓았습니다.

이 조약의 체결로 미국은 괴뢰지역에 대한 군사적강점을 정당화하였으며 괴뢰역적들을 새 전쟁도발책동에로 적극 내몰수 있게 되였습니다.

《호상방위조약》으로 하여 괴뢰역적패당은 미국의 요구대로 이르는 곳마다에 미제침략군의 기지를 설치할 땅을 내주었으며 해마다 엄청난 미군유지비를 섬겨바치고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호상방위조약》에 의해 강요당하고있는 굴욕적이며 치욕스러운 현실입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미국은 《호상방위조약》을 구실로 괴뢰지역에 침략무력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고 괴뢰역적패당과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을 비롯한 전쟁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여왔습니다.

더우기 지금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윤석열역도는 미국과의 《동맹강화》에 대해 떠들어대며 력대 괴뢰역적패당들도 무색케 할 친미사대매국행위를 공공연히 일삼고있습니다.

윤석열역적패당은 국가핵무력강화를 위한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들을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여 《을지 프리덤 쉴드》를 비롯한 각종 북침전쟁연습들을 끊임없이 벌리고있습니다. 지어 더러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사대매국역적질을 일삼으며 침략자를 《동맹자》라고까지 추어올리고있습니다.

지나온 력사가 증명하듯이 윤석열역적패당과 같은 친미사대매국노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매국적인 《호상방위조약》을 철페시킬수 없으며 괴뢰지역은 미국의 예속과 치욕의 사슬에서 벗어날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예속과 치욕의 사슬》,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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