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큰물피해를 시급히 복구하기 위하여 국가적으로 력량을 총집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에 접한 때로부터 온 나라가 거세찬 탄원열기로 끓고있다.

당중앙의 부름에 화답하여 전국적으로 수많은 당원들과 청년들이 피해복구전역에로 달려나갈것을 열렬히 탄원하였으며 그 대오는 시간이 흐를수록 폭발적으로 늘어나고있다.

선봉적역할을 해야 할 중대한 시각이 왔다

우리 당력사에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페지를 아로새기게 될 당원련대라는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선봉투사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여갈 드높은 열의가 당원들의 가슴마다에서 세차게 굽이치고있다.

수도당원들의 탄원열기가 대단하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２２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식에 접하자마자 시급지도적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많은 당원들이 탄원사업에 앞장섰다.평양시려객운수종합기업소의 ８ １００여명 당원들이 선참으로 탄원하였고 평양시지방건설건재관리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당원들이 적극 탄원하여 그 대렬은 수만명으로 늘어났다.

평천구역, 서성구역, 보통강구역, 락랑구역, 강동군을 비롯한 시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몇해전 자연의 광란이 휩쓴 함경남북도의 여러 지역에 급파되여 최정예수도당원사단의 위용을 과시하던 그 나날처럼 평안북도와 자강도의 피해복구전구에서도 당중앙의 별동대로서의 기개와 본때를 남김없이 떨쳐갈 당원들의 불같은 열정이 치솟고있다.

평안남도안의 당원들의 탄원열의도 드높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진행된 소식이 전해진 때로부터 며칠동안에 도적으로 １３만 ５１０여명의 당원들이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갈것을 탄원하였다.

도인민위원회, 도지방공업관리국 일군들이 앞장에 섰다.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는 일군들의 뒤를 이어 ２００여명의 당원들이 당중앙의 구상을 변혁적인 성과로 전환시키는 영웅적투쟁에서 당원의 값높은 영예를 빛내일것을 다짐하였다.당원들의 절절한 청원의 목소리는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순천화학련합기업소에서도 련이어 울려나왔다.

안주시안의 당원들의 탄원열기가 고조되고있다.시안의 모든 당세포들에서 당원협의회들이 진행된 결과 수많은 당원들이 탄원하였다.

평성시, 순천시, 숙천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서도 큰물피해지역으로 탄원하는 당원들의 대렬이 끊임없이 늘어나고있다.

황해북도안의 당원들의 기세도 충천하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식에 접하고 탄원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은파군에서는 ５ ０００여명의 당원탄원자들이 나왔으며 황주군에서도 수천명의 당원들이 당원련대입대를 청원하였다.이 기간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은파광산, 사리원방직공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도 당원들의 탄원열기가 비상히 높아졌다.하여 도적으로 １１만여명의 당원들이 큰물피해복구전역으로 탄원하였다.

황해남도에서는 도급지도적기관들과 도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군들이 탄원사업에 앞장섰으며 그뒤를 이어 많은 단위의 당원들이 떨쳐나섰다.

강원도에서도 도급기관 일군들과 당원들이 탄원사업에 남먼저 참가하였다.이 과정에 도인민위원회, 도체신관리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들에서 ２ ０００여명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탄원자대렬에 들어섰다.

원산시를 비롯한 시, 군들에서는 물론 천내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탄원열기가 고조되는 속에 도적으로 큰물피해복구전구로 보내줄것을 청원하는 당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함경남도에서도 도급기관의 일군들과 당원들이 탄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다.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전달받은 즉시 도인민위원회, 도도시건설사업소, 도건설기계화려단을 비롯한 수십개의 도급기관들에서 ４ ２００여명의 당원들이 탄원자대렬에 들어섰다.이것은 도안의 당원들의 탄원열기를 더욱 고조시키는 중요한 계기로 되여 며칠동안에만도 탄원자대렬이 부쩍 늘어나게 되였다.

당중앙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떨쳐나선 함경북도안의 당원들의 탄원열기도 고조되였다.청진시 포항구역에서는 １ ７００여명의 당원들이, 청진금속건설련합기업소에서는 ３８０여명의 당원들이 탄원한것을 비롯하여 도적으로 탄원자수는 며칠동안에 ２만 ５천여명으로 늘어났다.

남포시안의 당원들의 탄원열기도 높아졌다.당원련대가 조직된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날 시인민위원회, 시국토환경보호관리국의 일군들은 당의 호소를 받아안은 당원이라면 응당 피해복구사업에 앞장서야 한다고 하면서 탄원자명단의 첫 페지에 자기들의 이름을 적어넣을것을 절절히 호소하였다.한편 시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단위의 일군들과 당원들모두가 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가 당원의 영예를 실천으로 빛내이겠다고 결의해나섰다.이날 보산제철소에서는 ８００여명의 당원들이 그리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는 ６００여명의 당원들이 탄원을 제기하였다.

구역, 군의 당원들의 탄원열기도 대단했다.특히 온천군당위원회 일군들과 군인민위원회, 군농업경영위원회 일군들은 물론 운하농장을 비롯한 농장당원들도 탄원사업에 참가하여 군적으로 며칠동안에 ４ ０００여명의 탄원자들이 배출되였다.

라선시에서도 당원련대입대를 청원하는 당원들의 대렬이 끝없이 늘어나고있다.

우리 당원들이 선봉적역할을 해야 할 중대한 시각이 왔다.

이런 비상한 각오를 안고 떨쳐나선 전당의 당원들의 탄원열의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해갈 의지의 분출

위대한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온 나라 청년들이 피해복구전구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할 신념과 의지를 안고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소식에 접한 이후 지난 ３일현재 피해복구전구에로 용약 탄원해나선 청년들의 수는 １８만 ９ ３５０여명에 달한다.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에서는 당중앙의 부름에 빛나는 실천으로 화답해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자연의 광란이 휩쓴 험지에 인민의 리상향을 반드시 일떠세우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 충성의 보고를 올릴 온 나라 청년들의 강렬한 지향이 날로 승화되는데 맞게 전국의 청년동맹조직들에서 탄원모임을 의의있게 진행하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실속있게 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을 높이 받들고 큰물피해복구전구에로 탄원하는 청년전위들의 모임이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의의있게 진행되였다.

평양시의 구역, 군청년동맹조직들에서 진행된 탄원모임에서는 몸소 위험천만한 큰물피해지역에까지 나가시여 구조전투를 직접 지휘하시며 우리 인민들에게 행복의 보금자리를 하루빨리 마련해주실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결사의 실천으로 받들어갈 수도청년전위들의 드높은 혁명적열의가 세차게 분출되였다.

평천구역과 강동군, 락랑구역, 대동강구역, 선교구역 등 시안의 구역, 군들에서는 ２만 ７ ９００여명의 청년들이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노력으로 기적을 창조하며 당의 령도를 앞장에서 받들어 피해복구전역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칠 자신들의 결의를 피력하였다.

앞서 평안남도와 황해북도, 강원도, 남포시에서 청년전위들의 탄원모임이 진행된데 이어 함경북도, 량강도, 라선시 등에서도 련일 큰물피해복구전구에 달려나가 승리를 안아올 맹세를 다지는 청년들의 모임이 있었다.

모임장소들은 결사의 헌신과 애국투쟁으로 당중앙의 절대적존엄과 권위를 옹위할 청년전위들의 신념의 맹세로 끓어넘쳤다.

평안남도에서는 １만 ５ ８６０여명의 청년들이, 강원도에서 １만 ２ ３９０여명의 청년들이 탄원해나선것을 비롯하여 각 도와 시, 군의 청년들은 당이 안겨준 성스러운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시간에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결속하고 위대한 당중앙에 승리의 보고, 완공의 보고를 드릴 맹세를 안고 탄원자명단에 자기들의 이름을 써넣었다.

한편 철도성에서 １만 ３ ７００여명의 청년들이 탄원한것을 비롯하여 전국의 공장, 기업소들에서도 수많은 근로청년들이 조국이 시련을 겪을 때 남먼저 어깨를 들이밀고 운명을 함께 하는것은 조선청년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마땅한 도리이라고 하면서 탄원모임을 열고 당이 바라는 곳에 스스로 자기를 세울줄 아는 참된 애국청년이 될것을 맹약하며 피해복구현장에 달려나갈 결심을 표명하였다.

전시때와 같은 탄원열기를 불러일으켜 며칠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１８만 ９ ３５０여명의 청년들이 큰물피해복구전구에로 용약 탄원해나서고 그 대오가 계속 장성하고있는 현실은 당에서 벽을 울리면 강산을 뒤흔들고 번개를 치면 우뢰로 화답하는 조선청년들의 불굴의 기개를 온 세상에 다시한번 힘있게 과시한 장거이다.

본사기자 장철범

본사기자 김광명

피해복구전구로 달려나갈것을 결의해나선 교육도서인쇄공장 당원들

본사기자 찍음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