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민의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중에는 동명왕릉도 있다.
평양시 력포구역 룡산리에 있는 동명왕릉은 반만년민족사에 천년강국으로 위용떨치였던 고구려의 건국시조 동명왕(B.C.298-B.C.259)의 무덤이다.
동명왕에 의하여 고구려가 건국됨으로써 우리 나라 중세력사, 봉건사회의 시원이 열리게 되였다.
고구려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가장 광활한 령역과 선진적인 경제와 문화, 군사력으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강국이였다.
왕릉은 427년 고구려의 평양천도로 지금의 위치에 옮겨지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나라 력사에서 첫 봉건국가인 고구려를 세운 동명왕의 릉을 발굴하고 그 성격을 과학적으로 해명하도록 하시였으며 왕릉개건을 발기하시고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93년 5월 16일 훌륭히 개건된 동명왕릉을 돌아보시면서 왕릉이 력사주의원칙에 따라 고구려의 시대상이 잘 반영되게 개건된데 대하여 만족해하시면서 력사유적과 유물들을 잘 보존관리하여 유구한 력사와 문화를 창조하여온 선조들의 슬기와 재능을 우리 인민들에게 실물을 통하여 보여줄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왕릉은 160여개의 기단들이 떠받들어올리고있는 무덤과 동명왕의 화상을 비롯한 30여점의 돌조각품들, 고구려인민들의 강의성과 생활풍습을 보여주는 수십점의 미술작품들과 정릉사를 비롯한 민족고유의 건축물들로 이루어져있다.
왕릉의 릉문앞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쓰신 글발이 새겨져있는 《동명왕릉개건기념비》가 있다.
동명왕릉은 2004년 7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 이란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공격행위를 주권침해와 국제법위반으로 강력히 규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들에 군사적타격을 가한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June 24, 2025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은 미국이 이란의 핵시설들에 군사적타격을 가한것과 관련하여 2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