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3, 2025Jun 23, 2025
KCNA KCNA.co.jp (Kr)

국제안보문제평론가 일본의 전자기포 함상시험발사계획 비난

Date: 17/05/2025 | Source: KCNA.co.jp (Kr) | Read original version at source

(평양 5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국제안보문제평론가 김려원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발표하였다. 최근 새로운 대전발발의 우려를 키우는 지정학적위기들이 세계도처에서 빈발하고있는 가운데 전범국 일본의 군사력증강책동이 날로 엄중한 단계에 접어들고있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본이 전자력을 리용하여 극초음속으로 포탄을 련속 발사하는 첨단무기체계인 전자기포의 함상시험발사를 가까운 시일안에 감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2016년 전자기포개발에 착수한 일본은 2023년 소형시제품으로 세계에서 처음으로 되는 함상시험발사를 진행한바 있으며 이번에는 실전용시제품을 가지고 시험발사를 강행하려 하고있다. 일본은 전자기포가 지상과 해상, 공중목표에 대한 공격과 미싸일방위에 효률적이라고 하면서 《전장의 판도를 바꾸는 수단》이라고 자평하는 한편 앞으로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의 극초음속무기요격에 리용하려는 군사적대결기도까지 공공연히 드러내놓고있다. 《방어》의 외피를 쓰고 핵심공격수단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자기포의 출현은 일본이 최근 들어 그 어느때보다도 선제공격기도를 로골화하면서 렬도를 각종 미싸일전시장, 첨단무기시험장으로 만들고있음을 려과없이 보여주고있다. 일본은 이미 시험발사단계를 거친 사거리가 약 1,000km인 12식지상대해상유도탄과 극초음속무기인 고속활공탄의 배비시기와 배치지를 내정하고있으며 사거리가 3,000km에 달하는 신형탄도미싸일과 지상발사형장거리정밀유도탄개발도 다그치고있다. 그런가 하면 륙상《자위대》의 지상대해상미싸일부대편성계획을 완료하고 오는 6월에는 지금껏 《전수방위》원칙에 목이 걸려 렬도경외에서만 벌려오던 미싸일발사훈련을 전례를 깨고 주변나라들의 문전인 혹가이도에서 뻐젓이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뿐만아니라 미국으로부터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과 공중대지상장거리순항미싸일, 《토마호크》장거리순항미싸일을 끌어들여 실전배비하려 하고있으며 이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과 중거리공중대공중미싸일 《AIM-120》을 공동생산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일본이 장거리타격수단의 확보와 함께 전자기포와 같은 새로운 첨단공격무기개발에 열을 올리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과 주변나라들을 정조준한 선제공격의 효용성을 제고하고 확충함으로써 언제든지 새로운 침략전쟁판에 뛰여들어 이루지 못한 《대동아공영권》의 옛 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데 그 진목적이 있다. 항용 검은 누가 틀어쥐는가에 따라 평화수호의 보검으로 또는 침략의 흉기로 그 성격과 사명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게 된다. 지난 세기 광활한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피로 물들이고 인류에게 형용할수 없는 전쟁의 참화를 들씌운 전범국 일본의 손에 대량살륙무기가 또다시 쥐여진다면 장차 이 행성에 어떤 참혹한 재난적사태가 초래되겠는가 하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얼마전 일본방위당국자가 미국방장관에게 중국동해와 중국남해,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을 《하나의 전역》으로 보고 일본과 미국, 오스트랄리아, 필리핀, 한국 등이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야 한다는 극히 위험천만한 발상을 제안한것만 보아도 지역에서 군사적불균형과 새로운 격돌구도를 조성하여 재침의 포문을 열어보려는 일본의 음흉한 침략적기도를 쉬이 직감할수 있다. 《엄혹한 주변안보환경》을 주창하며 세계적인 지정학적구도의 변화흐름을 타고 패전국의 정치군사적속박에서 벗어나 잔악무도한 《대일본제국》을 환생시켜보려는 일본의 각양각태의 군사적준동은 우리로 하여금 이를 억제할수 있는 보다 강유력한 압도적힘을 만반으로 비축해나갈것을 긴절하게 요구하고있다. 렬도를 거대한 화약고로 전변시키면서 핵보유국들을 상대로 선불질을 해보려는 전범국 일본의 무모한 군사력증강책동은 제2의 패망에로 질주하는 자멸행위로 될것이다. 국제안보문제평론가 김려원(끝)

More From KCNA.co.jp (Kr)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새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 심화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새세대들에 대한 계급교양 심화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새세대들속에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 불변의 주적관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새세대들속에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 불변의 주적관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사업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반궁륭식온실골조공사 결속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서 반궁륭식온실골조공사 결속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450정보온실농장건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기상과 본때를 떨치고있다. 이들의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450정보온실농장건설에서 조선청년특유의 기상과 본때를 떨치고있다. 이들의

조선선수들 17살 및 23살미만 아시아레스링선수권에서 금메달

조선선수들 17살 및 23살미만 아시아레스링선수권에서 금메달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선수들이 윁남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17살 및 23살미만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전과를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 나라 선수들이 윁남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17살 및 23살미만 아시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전과를

각지 공장,기업소들에서 인재력량강화 추진

각지 공장,기업소들에서 인재력량강화 추진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단위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육성에 힘을 넣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청진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각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단위발전을 떠메고나갈 인재육성에 힘을 넣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청진

121호림업련합기업소 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에서 높은 실적

121호림업련합기업소 물길에 의한 통나무나르기에서 높은 실적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121호림업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통나무운반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림산사업소들에서는 지난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121호림업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통나무운반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의 림산사업소들에서는 지난

황해제철련합기업소 활성생석회생산공정 확립,운영 시작

황해제철련합기업소 활성생석회생산공정 확립,운영 시작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제철련합기업소 배소로직장에 활성생석회생산공정이 새로 확립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국내에 흔한 석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제철련합기업소 배소로직장에 활성생석회생산공정이 새로 확립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국내에 흔한 석

혁명일화-콤퓨터를 갖춘 전자오락실이 꾸려지게 된 사연

혁명일화-콤퓨터를 갖춘 전자오락실이 꾸려지게 된 사연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016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016년 1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된 강원도 12월6일소년단야영소를 찾으시였을 때의

로동신문 우리 당의 기본투쟁원칙은 인민대중제일주의

로동신문 우리 당의 기본투쟁원칙은 인민대중제일주의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로동신문》은 개인필명의 론설에서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보건부문에서 의료력량강화를 위한 기술전습 활발

보건부문에서 의료력량강화를 위한 기술전습 활발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보건부문에서 의료력량강화를 위한 기술전습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류경치과병원에서 시, 군병원의료일군들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보건부문에서 의료력량강화를 위한 기술전습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류경치과병원에서 시, 군병원의료일군들

함경북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주력

함경북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주력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경성군과 어랑군의 지방공업공장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함경북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를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경성군과 어랑군의 지방공업공장

평안남도에서 백수십개의 대상공사 추진

평안남도에서 백수십개의 대상공사 추진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에서 백수십개의 대상공사가 추진되고있다. 도안의 시, 군원료기지사업소건물들이 개건되였으며 대

June 22, 2025

(평양 6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평안남도에서 백수십개의 대상공사가 추진되고있다. 도안의 시, 군원료기지사업소건물들이 개건되였으며 대

경공업성과 해당 단위에서 2단계 학생교복,신발생산 결속

경공업성과 해당 단위에서 2단계 학생교복,신발생산 결속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성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2단계 학생교복, 신발생산을 결속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경공업성과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2단계 학생교복, 신발생산을 결속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평양시에서 지난 2년간 300여개 편의봉사시설 개선

평양시에서 지난 2년간 300여개 편의봉사시설 개선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지난 2년간 300여개의 리발관, 미용원, 양복점 등의 봉사환경과 조건을 새롭게 일신하였다. 중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평양시에서 지난 2년간 300여개의 리발관, 미용원, 양복점 등의 봉사환경과 조건을 새롭게 일신하였다. 중

농업과학원 농업첨단기술교류소 유기식품 《백미》생산체계 구축

농업과학원 농업첨단기술교류소 유기식품 《백미》생산체계 구축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과학원 농업첨단기술교류소에서 유기식품 《백미》생산체계를 새롭게 구축해놓았다. 가공설비와 선별,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농업과학원 농업첨단기술교류소에서 유기식품 《백미》생산체계를 새롭게 구축해놓았다. 가공설비와 선별,

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 우리 식 피뢰기동작계수기 제작

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 우리 식 피뢰기동작계수기 제작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에서 전력계통의 안전성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전력공업성 전력공업연구소에서 전력계통의 안전성을 과학기술적으로 담보할수 있는 연구성과를 내놓았다.

안주뽐프공장 상반년 관개용뽐프생산 추진

안주뽐프공장 상반년 관개용뽐프생산 추진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농업부문에 보내줄 상반년 관개용뽐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공장에서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안주뽐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농업부문에 보내줄 상반년 관개용뽐프생산을 다그치고있다. 공장에서

평양산원에서 함경북도 청진시의 세쌍둥이 퇴원

평양산원에서 함경북도 청진시의 세쌍둥이 퇴원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다태자들의 출생과 퇴원으로 련일 흥성이는 평양산원에서 함경북도 청진시의 세쌍둥이가 또다시 만사람의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다태자들의 출생과 퇴원으로 련일 흥성이는 평양산원에서 함경북도 청진시의 세쌍둥이가 또다시 만사람의

인민은 못잊습니다-인민들의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인민은 못잊습니다-인민들의 편의를 첫자리에 놓으시고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981년 11월 어느날 개관준비를 다그치고있는 청류관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

June 21, 2025

(평양 6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1981년 11월 어느날 개관준비를 다그치고있는 청류관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

올해에 5만 1,000여명이 수산리계급교양관 참관

올해에 5만 1,000여명이 수산리계급교양관 참관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리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에만도 1,140여개 단위의 5만 1,000여명

June 20, 2025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수산리계급교양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에만도 1,140여개 단위의 5만 1,000여명

녀성동맹 제7차대회이후 각지 녀맹원들 대중운동 활발히 전개

녀성동맹 제7차대회이후 각지 녀맹원들 대중운동 활발히 전개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 6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녀성동맹은 우리식

June 20, 2025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 6월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 제7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녀성동맹은 우리식

More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