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암예방치료연구실에서-
암의 예방과 치료는 오늘날에도 세계적인 관심사로서 많은 의학자들이 이에 대한 연구사업을 진행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오래전부터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였다. 특히 의학연구원 종양연구소 암예방치료연구집단이 암왁찐개발에서 성과를 거두고있다.
2000년 2월 암예방치료연구실이 조직되여 세계적인 추세에 따르는 암왁찐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를 시작할 당시 그 길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연구사업은 의학과학의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 사업으로서 결코 포부만으로는 쉽게 실현할수 없는 신념의 길이였다.
실패가 거듭될수록 아직 세계적으로 암왁찐은 미개척분야나 같은데 우리가 할수 있는가, 암치료에서 효과적인 방법은 부작용이 좀 있어도 화학료법밖에 없다며 도리머리를 젓는 사람도 없지 않았다.
그러나 리일훈실장을 비롯한 연구집단은 수십차에 걸치는 실패에도 주저하지 않고 우리 인민들의 체질과 신체적특성에 맞는 암왁찐을 무조건 개발하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탐구의 낮과 밤을 이어갔다.
마침내 이들은 2004년에 새로운 암왁찐(암재발, 전이예방약)을 개발하게 되였고 그에 대한 동물실험과 림상검토를 통하여 암왁찐이 암수술후에 발생하는 암전이를 효과적으로 예방치료한다는것을 밝혀내였다.
오랜 기간의 림상검토 및 치료과정에 이들은 간암, 위암, 페암 등 각종 암수술후 환자들에게 암왁찐치료를 배합할 때 다른 치료방법들에 비해 10년생존률이 평균 33~49. 4% 더 높다는것을 확증하였다.
이곳 연구집단이 개발한 암왁찐은 부작용이 거의나 없으면서 치료효능이 높아 수술후 암이 전이되였던 환자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되찾아주었다.
형제산구역에 살고있는 리성금녀성(50살)이 2006년 유선암수술후 6차에 걸쳐 수입산항암제로 치료를 받았지만 2년후에 다시 전이되여 연구집단이 개발한 암왁찐으로 치료를 받고 현재까지 건강하게 생활하고있다. 이 녀성을 비롯한 암왁찐으로 치료를 받고 효과를 본 많은 사람들이 이곳 연구집단에 감사의 인사를 보내오고있다.
암왁찐은 10여년전에 진행된 유럽의 어느한 국제토론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이 왁찐으로 콩팥암치료에서 좋은 결과를 본 외국의 한 문필가가 우리 나라의 해당 기관에 고마움의 편지를 보내온것을 비롯하여 다른 나라들에서도 호평을 받고있다.
암왁찐은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았으며 2차에 걸쳐 첨단기술제품으로 등록되였다.
오늘도 이곳 연구집단은 보다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지혜와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김대철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2008년 7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자강도 화평군과 량강도 김형직군의 경계에 위치하고있는 오가산자연보호구를 찾으시
July 10, 2025
2008년 7월 어느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자강도 화평군과 량강도 김형직군의 경계에 위치하고있는 오가산자연보호구를 찾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