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벌가리아, 스위스에서는 경축모임이,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체스꼬에서는 강연회, 좌담회, 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들에는 해당 나라의 정계, 사회계인사들과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인민과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자력으로 승리떨쳐온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력사와 우리 인민의 굴할줄 모르는 투쟁정신을 보여주는 영화, 동영상편집물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서는 발언들이 있었다.

벌가리아 쏘피아에 있는 김일성 도서실 책임자는 이렇게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 동지께서는 20성상 항일혁명투쟁을 벌려 조선해방위업을 실현하시고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건하시였다.

그이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인한 후과를 빠른 기간내에 가시고 뒤떨어진 농업국가였던 나라를 자주, 자립, 자위의 원칙이 철저히 구현된 강위력하고 발전된 사회주의공업국가로 전변시켰다.

오늘날 조선인민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의 령도따라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이겨내면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련이어 기적을 창조하고있으며 이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커다란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스위스조선위원회 위원장은 위대한 수령님 의 불멸의 건국업적과 전승업적에 대하여, 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고 조선사람의 기개를 떨치도록 이끄신 절세위인의 공적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였다.

조선은 다른 나라의 《모델》을 지향하거나 그에 의존하지 않는 투철한 자주정치를 실시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공화국이야말로 진정한 자주독립국가의 본보기이라고 찬양하였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탁월한 령도가 있어 우리 나라가 지난 세기말엽의 국제적인 대정치동란속에서도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경제건설을 힘있게 다그칠수 있은데 대하여서도 구체적으로 해설하였다.

또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의 세련된 령도밑에 자위적국방력을 억척으로 다지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국가로,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을 최장의 사회주의집권사를 가진 주체의 혁명적당으로 격찬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인민이 위대한 조국, 위대한 당에 대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지나온 수십성상의 영광스러운 려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는데 대해 지적하였다.

도이췰란드반제연단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김일성 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해방후 조선에는 진정한 인민의 당, 인민의 정권, 인민의 군대가 창건되였다.

그이께서 계시였기에 조선은 1950년대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였다.

김정은 동지의 령도밑에 오늘 조선은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서의 위용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사회주의길을 따라 꿋꿋이 전진하고있다.

동영상편집물을 통해 조선이 헤쳐온 시련과 난관, 굴함없이 이어온 투쟁의 력사 그리고 조선인민의 강인성에 대하여 잘 알게 되였다.

특히 최근 몇년동안에 새 거리들과 훌륭한 건축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조선의 새로운 모습을 깊은 감명속에 보았다.

조선은 날에날마다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는 위대한 나라이다.

대를 이어 걸출한 수령 들의 령도를 받는 조선인민이 정말 부럽다.

주체사상연구 로므니아전국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공화국의 창건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를 강조하고 어버이 수령님 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주석, 사회주의조선의 시조로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조선이 사회주의보루, 자주의 성새로 찬연히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김일성 동지와 김정일 동지 그리고 선대 수령 들의 위업을 계승해나가시는 김정은 동지의 애국헌신과 정력적인 령도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김정은 동지께서는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이 란무하는 현 세계에서 막강한 군력이 없이는 국가의 존립과 발전을 담보할수 없다는 철리를 새기시고 국방력강화에 선차적힘을 넣고계신다.

그이의 령도가 있어 조선은 인민의 참된 삶과 행복이 꽃펴나는 주체의 사회주의락원으로 더욱 존엄떨치고있다.

스위스에서 진행된 경축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께 올리는 축전이 채택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