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지방발전정책을 받들고 각지에서 원료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모든 시, 군에서 원료기지사업소들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각종 농기계와 중소농기구들을 원만히 갖추어놓았으며 이에 기초하여 농사를 잘 짓는데 력량을 집중하고있다.
포전별로 작물배치를 합리적으로 하고 선진영농방법들을 받아들여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해나가고있으며 농기계들의 가동률을 높이고있다.
또한 시, 군들에서는 경작조건이 유리한 곳들을 찾아 원료기지면적을 확대하면서 지대적특성에 맞는 경제림을 조성해나가고있다.
자강도 랑림군에서 1 000여정보의 경제림을 새로 조성하였다.
지난 시기 군에서는 해발고가 1 000여m나 넘는 군의 실정에 맞게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는 이깔나무와 황철나무, 종비나무 등 몇가지 제한된 수종의 나무들로 경제림을 조성하였다.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산골특유의 향취가 나는 특산물을 많이 생산하기 위해 군에서는 식용 및 약용가치가 높고 추위견딜성이 강한 비타민나무와 비타민물앵두나무, 찔광이나무와 오갈피나무, 돌배나무와 단나무 등 여러 수종의 나무들로 산열매림을 조성하였으며 우량품종의 잣접림면적을 늘이였다. 결과 1 000여정보에 달하는 산열매림과 목재림, 기름나무림이 조성되게 되였다.
량강도의 삼지연시에서 우량품종의 들쭉나무모들을 대량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였고 백암군에서는 고산지대의 자연기후적조건에 맞게 사탕무우의 정보당수확고를 늘일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 김형직군에서도 자기 지방의 기후풍토에 맞는 원료작물종자를 확보하고 선진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고있다.
한편 황해남도에서 종이생산에 필요한 옹진갈의 재배면적을 늘여가고있으며 황해북도에서는 올해 전반적인 시, 군들에서 당작물재배면적을 종전의 2배로 늘이였다.
이러한 원료기지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는 각지의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자기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살아나는 갖가지 질좋은 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해당 지역 인민들의 늘어나는 수요를 원만히 보장하는데로 이어지고있다.
정화순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창립 80돐 기념보고회 진행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창립 80돐 기념보고회가 17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일군
November 18, 2025
조선사회주의녀성동맹창립 80돐 기념보고회가 17일 녀성회관에서 진행되였다.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정순동지, 녀맹중앙위원회 일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