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적반하장인가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이 온 남쪽땅을 휩쓸고 미국대사에 대한 응당한 징벌사건을 계기로 벌어지고있는 《종북》소동의 살벌한 소용돌이속에서 남조선의 한 종교단체가 어느 한 회관에서 기자회견이라는 괴이한 모임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그 내용인즉 미국과 괴뢰정보기관의 배후조종과 지령밑에 우리에 대한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다가 적발체포된 간첩인 김국기를 석방하라는것이다.
이들은 김국기가 10년넘게 북의 주민들을 성심성의껏 도와주었는데 그를 간첩혐의로 억류한것은 《적반하장》격이며 인류보편적가치인 《인권》과 인도주의정신에 정면도전하는것으로 된다는것이다.
누가 적반하장이라는것인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되여 10여년전부터 지하교회를 운영하면서 반북모략선전에 가담하다 못해 2006년 7월부터는 괴뢰정보원에 매수되여 《101번》이라는 대호로 우리 공화국북반부를 반대하는 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사실자료들이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적반하장이라고 우겨대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모든 사실은 미국과 괴뢰당국이야말로 갖은 모략과 날조로 주권국가들을 전복하는데 이골이 난 국가정치테로의 원흉, 반인권범죄의 왕초이며 침략의 총본산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하늘이 만든 화는 피할수 있어도 제가 만든 화는 피할수 없다는 말이 있다.
김정욱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선교사》의 탈을 쓰고 감행된 김국기의 죄행뿐아니라 우리를 어째보려고 어리석게 시도하는 무리들은 그가 조직자이건 가담자이건 묵인한자이건 절대로 용서받지 못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어째보려고, 또 우리가 생명으로 여기는 사회주의제도를 허물어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는 한줌도 못되는 어중이떠중이들의 책동에 놀아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사랑과 정의와 평화의 뜻을 실천한다는 수장이라는 이들이 미국과 괴뢰당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그리스도의 정신마저 저버린다면 차례질것은 수치와 파멸뿐이다.
온 남쪽땅을 《종북》의 도가니속에 몰아넣고 교직자들까지도 간첩으로 매수하여 동족대결에 내모는 괴뢰정보원과 보수정권의 파쑈적이고 사대매국적이며 반민족적행위에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나가야 할것이다.
정의는 언제나 진리의 편에 있다.
오승철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50만산대발파 진행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 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
Januar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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